[자막뉴스] "죽겠다니까 진짜" 주저앉은 사람들…전국 407대가 멈췄다 80대 김준열 어르신이 지팡이를 짚고 아파트 계단을 힘겹게 오릅니다. 엘리베이터가 운행을 중단하면서 12층 집까지 걸어서 올라가는 겁니다. 진료 예약된 병원만 두 곳, 200여 개에 달하는 계단을 하루 두 번 오르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SBS 2024.06.12 10:25
색소폰 축하 속에 군문 나선 BTS 진…"아미 안녕" 진은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신교대 조교로 복무해 왔으며, 오늘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쳤습니다. SBS 2024.06.12 10:20
"강한 흔들림 느껴"…전국서 213건 '유감' 신고 갑작스러운 지진에 아침부터 시민들이 크게 놀랐는데요. JTV 최유선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네, 오늘 오전 8시 26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SBS 2024.06.12 10:17
손흥민, 각종 거취 보도에 "와전돼 불편…토트넘과 계약 남아"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거취를 둘러싸고 이어지는 각종 추측성 보도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손흥민은 어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6차전 중국전을 마친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거취와 관련, "아직 말씀드릴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12 10:14
"올해 최대 남한 지진"…전북 부안서 규모 4.8 지진 오늘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발생한 내륙 지진으론 가장 큰 규모입니다. 보도에 최호원 기자입니다. SBS 2024.06.12 10:12
"전쟁 나는 줄 알았다"…전북 부안 지진에 전국이 '흔들' 오늘 소방청에 따르면 오전 8시 26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전국에서 198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4.06.12 10:10
"온실가스 아산화질소 연간 배출량 40년새 40% 증가" 미국 보스턴칼리지 연구진이 이끄는 글로벌 탄소 프로젝트 연구팀은 12일 과학 저널 '지구 시스템 과학 데이터'(Earth System Science Data)에서 인간 활동과 자연 배출원으로부터의 아산화질소 연간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40년간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4.06.12 10:04
"침대가 흔들렸어요"…부안 지진에 경기 남부서도 신고 전북 부안에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 남부지역에서도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40분 기준 경기소방에는 오늘 발생한 지진과 관련한 신고 28건이 접수됐습니다. SBS 2024.06.12 09:50
'삑' 소리 몇 초 뒤 "온몸에 소름"…출근길 시민들 공포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진동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가 대전 14건, 세종 9건, 충남 27건 접수됐습니다. SBS 2024.06.12 09:35
BTS 진, 휴가 나온 멤버들 축하 속 전역…RM 색소폰 연주로 환영 진은 오늘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동료 장병들의 박수를 받은 뒤 오전 8시 50분쯤 위병소를 빠져나왔습니다. 그는 이에 앞서 자신을 축하해 주는 후임 장병들을 한 명씩 안아주기도 했습니다. SBS 2024.06.12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