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서 차량 충돌 후 화재…2명 사망·1명 심정지 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승용차와 마주 오던 1톤 트럭이 충돌한 뒤 두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3분 만에 꺼졌지만, 승용차가 모두 불에 타고, 트럭도 엔진룸과 운전석이 불에 탔습니다. SBS 2024.06.07 18:34
악성민원 소극 대응해 교사 사망…교장·교감 중징계 지난해 9월 대전의 한 40대 초등교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이 교사가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며 근무했던 학교 교장과 교감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SBS 2024.06.07 18:31
카이스트 '입틀막 퇴장' 졸업생, 업무방해 무혐의 대전 유성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를 받던 카이스트 졸업생 신민기 씨에게 지난달 불송치 결정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지난 2월 16일 카이스트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축사하던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연구개발 예산 삭감에 항의해 행사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SBS 2024.06.07 18:29
교차로 돌던 트럭서 떨어진 적재물…80대 공공근로자 숨져 오늘 낮 12시 10분쯤 충북 보은군 산외면 봉계리 회전 교차로를 지나던 2.5톤 트럭에 실려 있던 판유리와 철재 구조물이 떨어져 도로변 화단에… SBS 2024.06.07 18:27
"퇴직 후 채용해달라"…태양광 사업 편의 봐준 전 공무원 구속기소 퇴직 후 취업을 보장받기로 하고 태양광 발전사업 편의를 제공한 전직 태안군청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은 전직 충남 태안군 공무원 A 씨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6.07 18:26
"이화영 유죄"…이 판결로 또 점화된 이재명 사법 리스크 [스프] '경기도가 지급해야 할 북한의 스마트팜 사업비와 경기지사 방북비를 쌍방울이 대신 내도록 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재판에 넘겨진 주요 혐의입니다. SBS 2024.06.07 18:16
지능장애 10대 유흥업소 데려가 성범죄 저지른 업주들 구속 송치 장애가 있는 10대 여학생 2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업소로 유인해 성범죄를 저지른 업주들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오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아동학대 등 혐의로 40대 A 씨 등 2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SBS 2024.06.07 17:53
[영상] "일본 가서 살아라"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집 현관에 비난 글 도배·오물 세례…밤늦게 슬그머니 내려 현충일인 어제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 창문에 욱일기가 내걸린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욱일기를 건 주민을 향해 누리꾼들의 "일본 가서 살아라" "선 넘었다" "현충일에 제정신인가" 등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SBS 2024.06.07 17:48
[자막뉴스] '밀양 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한 유튜버 고소 당해…"명예훼손"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이 최근 온라인에서 앞다퉈 공개되면서, 영상 속 관련자들이 유튜브 채널을 잇따라 고소하고 나섰습니다. 경남경찰청은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브 채널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5건의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07 17:40
'현충일 전범기' 철거…주민 집 앞 오물·비난글 도배 현충일에 일본 전범기인 욱일기를 내걸었던 부산 수영구의 아파트 주민이 어젯밤 늦게 깃발을 내렸습니다. 지금은 2개의 전범기 사이에 걸려 있던 민관합동 사기극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만 붙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4.06.07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