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꽂힌 차량 훔친 50대, 카드로 쇼핑까지 하려다 덜미 제주 동부경찰서는 절도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제주지법은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A 씨에 대해 청구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24.06.05 17:33
서울의대 교수들 '전체 휴진' 투표 연장…"현재까지 과반 찬성" 서울대 의과대학과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전체 휴진 여부를 결정하는 총파업 투표를 내일 오전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 의대와 병원 교수 비대위 측은 정부가 복귀한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를 중단하고, 수련병원장에 내렸던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한다고 밝힌 만큼 좀 더 폭넓은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6.05 17:32
재외동포청 출범 1년…"세계 한인 무역단지 만들겠다" 작년 6월 인천 송도에 개청한 '재외동포청'이 출범 1주년을 맞았습니다. 인천시는 시를 재외동포의 거점도시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SBS 2024.06.05 17:31
개혁신당, 대전역 찾아 '성심당 임대료 인상' 지적 개혁신당이 대전역을 찾아 성심당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레일유통의 임대료 인상 방식이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허은아 대표는 대전역 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레일유통 측의 주장도 전혀 근거 없는 것은 아니지만, 성심당 대전역점의 임대료 인상은 황금알을 꺼내겠다고 거위의 배를 갈라 죽이는 격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05 17:30
하천 준설·보 놓고 대전 곳곳 지자체-환경단체 갈등 오늘은 UN이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그런데 충청의 젖줄인 금강과 대전의 주요 하천에서는 환경 개발을 둘러싸고 지자체와 환경 단체들의 갈등과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SBS 2024.06.05 17:29
제주 외국인 관광객 카드 사용액 81% 증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지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제주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신용카드 사용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늘어난 1천800여 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4.06.05 17:26
용암 흐른 듯 붉은 제주 바다…20년 만에 이례적 발생 최근 제주 남동부 해안가를 중심으로 해안 곳곳이 붉게 변하는 이상 현상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일부 해안가를 완전히 뒤덮기도 했는데, 정체가 무엇인지 확인해 봤습니다. SBS 2024.06.05 17:25
베개에 코 박아 숨질 뻔한 5개월 영아 또 방치해 숨지게 한 부모 베개에 코를 박아 저산소증으로 뇌 손상을 입은 생후 5개월 아이를 이부자리에 또다시 방치해 숨지게 한 부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은 아동복지법 위반과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친모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친부 B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6.05 17:24
[Pick] 화재 참사 막은 고등학생, 21층부터 1층까지 문 두드려 대피 도왔다 아파트에서 불이 나자 21층부터 1층까지 돌며 문을 두드려 주민 대피를 도운 고등학생이 경찰 표창을 받았습니다. 오늘 경기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광동고등학교 2학년 김민준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05 17:24
[D리포트] 가짜 양주 먹이고 바가지…폰뱅킹 비밀번호 몰래 찍어 인출 유흥주점에서 한 남성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인터넷 뱅킹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옆에 있는 사람이 이 휴대전화 화면을 몰래 촬영하고 있습니다. SBS 2024.06.05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