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법무장관 "권도형 인도국, 내가 결정권자" 밀로비치 장관은 현지 시간 지난 1일 몬테네그로 텔레비전과 인터뷰에서 "대법원은 몬테네그로 사법 체계의 최고 법원으로서 권도형의 범죄인 인도와 관련해 누가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명확히 판결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6.03 23:02
미국 AMD, 타이완서 새 AI 칩 발표…삼성전자와 손잡을까 리사 수 AMD CEO는 이날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린 테크 엑스포 '컴퓨텍스 2024' 기조연설에서 자사가 첨단 가속기의 연간 업데이트 주기를 따를 것이며, 최신 첨단 가속기 '인스팅트 MI325X'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03 22:51
러, '본토타격 허용' 미국에 "치명적 결과 맞을 것"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이 현지 시간 3일 미국 지도자들에게 잘못된 계산으로 치명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03 22:38
범죄단 총격에 38명 사망…200년 만에 첫 여성 대통령 가부장적 문화가 강하다고 평가받는 멕시코에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는 이권을 지키기 위한 범죄단의 총격에 40명 가까이 숨지기도 했는데, 사회 안전을 확보하는 게 새 정부의 과제가 될 걸로 보입니다. SBS 2024.06.03 20:57
얼굴 내밀어야 휴지 쑥…중국 일상에 파고든 '안면 인식' 인공지능과 안면인식 기술이 발달한 중국에서는 일상 곳곳에서 그 기술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하철 탈 때나 물건 살 때,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안면 인식 기술이 쓰입니다. SBS 2024.06.03 20:52
"문제없이 귀국"…'야스쿠니 낙서' 중국인, 추가 행동 예고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낙서를 하고 달아났었던 중국 남성이 이미 자신은 중국에 도착했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항의하기 위한 거라고 했던 그 남성은 추가 행동도 예고했습니다. SBS 2024.06.03 20:50
36년 된 건물 붕괴돼 아수라장…사고 원인은 '불법 증축' 튀르키예의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아파트 건물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건물을 불법으로 증축한 게 사고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SBS 2024.06.03 20:45
'야스쿠니신사 낙서' 용의자 중국 도주한 듯…중국 외교부 "일본 반성해야" 일본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낙서를 한 혐의로 일본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중국인 남성이 이미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 31일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를 한 남성에 대해 기물손괴 등 혐의로 수사에 나섰지만, 이미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6.03 19:28
중-필리핀, 남중국해 암초서 '신경전'…중 "필리핀군이 총 겨눠" 이 암초에 머무르는 필리핀군 병력이 중국 해경선에 총을 겨눴다고 중국 측이 주장하자 필리핀 측은 중국이 아픈 필리핀군 병사의 의료 후송마저 방해했다고 밝히며 맞불을 놨습니다. SBS 2024.06.03 19:06
WMO "엘니뇨 가고 하반기엔 라니냐 온다…온난화는 지속" 세계기상기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엘니뇨 현상이 종료될 조짐을 보인다"며 "올해 말에는 라니냐 현상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03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