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사이클론 벵골만 강타…방글라·인도 주민 100만 명 대피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26일 밤 9시쯤 사이클론 '레말'이 인도 북동부와 방글라데시 남부 해안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인도 기상청은 레말이 방글라데시 몽글라 항구와 인도 서벵골주 사가르 섬 해안 지역을 최대 시속 135㎞의 풍속으로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27 14:02
텍사스 등 미국 중남부 폭풍에 최소 15명 사망…"한인 피해 없어" AP통신은 26일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아칸소, 켄터키 등에서 강력한 폭풍우와 토네이도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5명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CNN 방송은 이날 기준으로 중부 미시시피와 오하이오, 테네시강 밸리 등 일대에서 미국인 1억 1천만여 명이 강풍과 우박 등 악천후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4.05.27 13:56
앰네스티 "이스라엘의 팔 난민촌 최근 공습, 전쟁범죄로 살펴야" 앰네스티가 문제 삼은 건 지난달 16일 가자지구 중부의 알마가지 난민 캠프에 대한 공습과 같은 달 19일과 20일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서 이뤄진 공습 등 총 3건입니다. SBS 2024.05.27 13:45
이번엔 카타르 여객기…난기류 휩쓸려 12명 부상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하던 카타르 항공 여객기가 난기류에 휘말려 승객 12명이 다쳤습니다. 기후변화로 난기류가 잦아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SBS 2024.05.27 12:23
미국, 폭풍·토네이도에 15명 사망…"1억 명 악천후 영향권" 미국 중남부 지역에 폭풍과 토네이도가 몰아치면서, 주말 사이 적어도 1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1억 명 정도가 악천후 영향권에 놓여 있습니다. SBS 2024.05.27 12:21
이스라엘, 라파 난민촌 폭격…하마스, 서안·예루살렘 봉기 촉구 이스라엘은 유엔 최고법원의 공격중단 명령을 받고도 가자지구 난민촌을 공습했습니다. 앞서 하마스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등지에 로켓을 무더기로 발사했습니다. SBS 2024.05.27 11:44
또 난기류 휘말린 여객기 사고…이번엔 12명 부상이라니 [스프] 불과 닷새 전 여객기가 미얀마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승객 1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 비슷한 일이 밤사이 또 일어났습니다. 이번엔 튀르키예 상공에서 여객기가 난기류에 휘말려 12명이 다쳤습니다. SBS 2024.05.27 11:39
[자막뉴스] 공군기 타고 '유도탄 살포'…"푸틴의 광기" 뒤집힌 주말 주차장 뒤편 대형 상점에서 거대한 폭발이 잇따라 목격됩니다. 상점은 순식간에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고, 골조만 앙상하게 남은 건물 위로는 시커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SBS 2024.05.27 11:29
까마귀는 똑똑하다는 소문은 사실…"넷까지 셀 수 있어" 26일 CNN 방송에 따르면 독일 튀빙겐대학 동물생리학연구실 연구팀은 까마귀에게 숫자를 보여주면 그 숫자를 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팀이 낸 신호의 횟수를 맞출 수도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27 11:13
[자막뉴스] 휴양지 덮치며 '137명 사망'…충격적인 범인들의 정체 사방에서 화염이 이글거립니다. 매섭게 몰아치는 불티 속으로 버스가 위태롭게 질주합니다. [버스 기사 : 제발 진정하세요. 진정하세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지난 2월 칠레 중부 내륙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풍을 타고 번지면서 대표적인 휴양 도시, 비냐델마르 인근 지역을 덮쳤습니다. SBS 2024.05.27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