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계곡 살인' 이은해, 피해자 남편과 혼인 무효 인천가정법원은 어제 윤 씨 유족 측이 이 씨를 상대로 낸 혼인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법원은 이 씨에게 참다운 부부 관계를 바라는 의사가 없었고, 경제적으로도 이 씨가 윤 씨를 일방적으로 착취하는 관계였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24.04.20 09:12
음주단속에 안 걸리는 '술'이 있다, 도대체 어떤 성분이길래 [스프] 알코올이 없는데 취하는 술이 있다? 알코올이 들어 있지 않은 술, 그래서 숙취가 없는 술이 있다고 합니다. 진짜일까요? 주변에 그런 술이 있다고 얘기하니,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리냐, 올해 들었던 얘기 중에 가장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이 돌아왔습니다. SBS 2024.04.20 09:02
[뉴스토리] 희귀하지만, 평범하고 싶어요 진단받는 데만 최소 10년?...'진단 방랑'의 고통 유전자 의학이 발전하면서 희귀질환 진단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현재 국내의 희귀질환은 2천여 종으로 추정되고, 정부가 지정한 희귀질환은 1,248종이다. SBS 2024.04.20 08:44
발기부전 치료제 등 가짜약 판매하려다…80대 남녀 실형 발기부전 치료제 등 위조의약품 40억 원치를 판매하기 위해 보관한 80대 남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는 최근 상표법 위반,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80대 추 모 씨와 박 모 씨에게 원심 판결을 깨고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4.20 07:53
안전교육 영상으로 '조회수 340만'…화제의 소방관 만나 보니 지난 1월, 빙판길에서 '슬릭백'을 추다 넘어지는 영상을 올려서 화제가 된 소방관 기억하시나요? 최근에는 전방주시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영상을 올렸는데, 수백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또 한 번 화제가 됐는데요. SBS 2024.04.20 07:51
4년 만에 코로나 '엔데믹'…어떤 것들이 달라지나 4년 3개월 만에 코로나가 정말 엔데믹을 맞게 됐습니다. 다음 달 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가장 낮은 수준으로 조정하고, 독감 수준의 풍토병으로 취급하기로 한 건데요. SBS 2024.04.20 07:39
의료계 "주먹구구 증원 증명돼"…원점 재검토 고수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줄이겠다며 정부가 한 발짝 물러섰지만, 의료계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합니다. 오히려 2천 명 증원이 주먹구구식이었단 걸 보여주는 거라며 여전히 원점 재검토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SBS 2024.04.20 07:28
저상버스 늘어나는데 정작 장애인들은 외면, 왜? 장애인들이 쉽게 버스를 탈 수 있도록, 계단을 없애고 바닥을 낮게 만든 버스를 저상버스라고 합니다. 지난해부터 이 저상버스를 도입하는 게 의무가 됐지만, 정작 정애인들은 잘 이용하지 않게 된다고 하는데요. SBS 2024.04.20 07:26
"교사 못 찾아내면 아이 해친다"…벌벌 떤 학부모들 한 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협박 전화를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30분 내에 어린이집 교사를 찾아내지 않으면 아이를 해치겠다'는 내용이었는데요, 교사에게 돈을 빌려준 한 대부업자가, 이런 일을 벌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4.04.20 07:23
김성태 "술자리 회유 사실 아냐"…검찰 추가 반박 이화영 경기도 전 평화부지사가 주장한, '검찰청 술자리' 회유 의혹과 관련해서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회유한 인물로 지목된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은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고 검찰은 술자리 장소로 지목된 청사 내부 사진까지 공개하며 반박했습니다. SBS 2024.04.20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