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남부 가뭄은 기후변화 아닌 엘니뇨 탓" 올해 초부터 아프리카 대륙 남부를 덮친 장기 가뭄은 기후변화가 아닌 엘니뇨 현상 탓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국적 기후 연구단체인 세계기상특성 발표한 보고서에서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보다는 엘니뇨가 올해 아프리카 남부 가뭄의 주요 원인"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SBS 2024.04.19 06:39
최고 130만 원 올림픽 티켓 뇌물 될라…불 의회 '주의보'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프랑스 국회의원에게 기업의 로비성 티켓을 경계하라는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18일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에 따르면 프랑스 하원 윤리 담당관은 최근 연례보고서에서 올림픽 후원 기업의 초대를 '가능한 한 진실하고 정확하고 투명하게' 신고하라고 의원들에게 촉구했습니다. SBS 2024.04.19 06:34
미 연준 위원들 매파 발언에 미 국채 금리↑…2년물 4.99%로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미 연방준비제도 구성원들의 발언이 이어지면서 18일 미 국채 금리가 상승했습니다. 이날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통ㅇ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미 증시 마감 무렵 4.99%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6bp 오르며 5%선을 위협했습니다. SBS 2024.04.19 06:34
"4천700만 년 전 거대 뱀 화석 발견…몸길이 최대 15m" 연구팀은 바수키 인디쿠스로 명명한 이 뱀이 지금까지 살았던 뱀 중 가장 큰 뱀이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우타라칸드주의 인도루르키공대 데바짓 타다·수닐 바즈파이 박사팀은 19일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에서 구자라트주 갈탄 광산에서 4천700만 년 전 중기 에오세 지층에서 거대한 뱀의 척추뼈 일부를 발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4.04.19 06:32
경찰도 놀란 칠레의 대형 실내 대마 농장…운영자는 중국인 운영자는 입국 경위를 알 수 없는 중국인들이었습니다. 칠레 리베르타도르 헤네랄 베르나르도 오이긴스 주 경찰청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125km 정도 떨어진 킨타데틸코코와 마요아 마을 내 2곳의 창고 시설에 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불법 대마 5천 주 이상을 기른 혐의로 중국인 2명을 붙잡았다고 18일 밝혔습니다. SBS 2024.04.19 06:23
최상목 부총리, 추경 편성 부정적…"하반기 물가 안정" 미국을 방문 중인 최상목 경제 부총리가 야당이 요구하는 추경 편성에 부정적이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물가 상승률은 올해 하반기에 안정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SBS 2024.04.19 06:16
미국, 해상 초계기 타이완해협 비행에 "오래전 계획" 팻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중 국방장관 간 화상 회의 뒤 미군 항공기의 타이완해협 비행에 중국이 도발적이라고 비판했는데 이에 대한 반응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SBS 2024.04.19 05:31
케냐서 군 헬기 이륙 직후 추락…"10명 사망" 이날 오후 2시 20분쯤 케냐 서부 엘지요 마락웨트현 카번 마을에서 공군 휴이헬기가 이륙한지 몇 분 되지 않아 추락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이 사고로 프란시스 오골라 케냐군 총사령관과 고위 간부 등 총 10명이 숨졌고, 탑승자 중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SBS 2024.04.19 04:55
미국 케네디가, 대선서 출마한 가족 대신 바이든 지지 같은 가족이지만 무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한 로버트 F.케네디 주니어가 민주당 지지층을 흡수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는 것만큼은 막으려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SBS 2024.04.19 04:48
미국 주택 대출 금리 7%대로 반등…거래 다시 냉각 대출 금리 상승으로 미국의 주택거래가 3월엔 전달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은 현지시간 18일 미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가 7,1%로 한 주 전보 0.22%p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19 0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