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3전 4기' 국회 입성…개혁신당, '반윤' 색채 강화 거대 양당에 이어, 이번에는 제3지대 총선 성적표도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선 개혁신당은 경기 화성 을에서 이준석 대표가 역전승을 거뒀고, 비례대표 의석도 두 석을 확보했습니다. SBS 2024.04.11 20:06
이재명 "국민의 위대한 승리"…당권·대권주자 입지 강화 민주당 지도부는 지금은 총선 승리의 기쁨을 즐길 상황이 아니라면서 낮은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전체 선거를 이끌며 자신의 지역구에서도 승리한 이재명 대표는 대권 주자로서 입지를 단단히 했고, 또 당내 장악력도 더 강해질 걸로 보입니다. SBS 2024.04.11 20:04
"국민 뜻 받들어 국정 쇄신"…총리·대통령 비서실장 사의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라고도 할 수 있는 총선에서 이렇게 여당이 참패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4.11 20:02
"국민 마음 못 얻어"…107일 만에 막 내린 한동훈 체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에서 국민 마음을 얻지 못했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정치를 계속하겠다는 뜻은 내비쳤습니다. SBS 2024.04.11 19:56
창당 한 달 만에 조국혁신당 12석…'지민비조' 통했다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은 조국혁신당은 비례 투표에서 24%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12명이 당선됐습니다. 창당한 지 한 달여 만에 원내 3당 위치에 오른 겁니다. SBS 2024.04.11 19:53
국민의힘, 4년 전 완패 되풀이…가까스로 '개헌 저지선' 국민의힘은 선거 운동 내내 야권의 개헌 추진을 막을 수 있도록 101석 이상을 얻게 해 달라고 말했고, 속으로는 그보다 더 많은 숫자를 기대했지만, 최종 결과는 108석이었습니다. SBS 2024.04.11 19:52
민주당 압도적 과반…'정국 주도권' 범야권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은 정권 심판이었습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권 심판론을 내세운 민주당이 지역구와 비례대표 합쳐 모두 175석을 차지해, 목표로 했던 단독 과반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SBS 2024.04.11 19:49
91년생 전용기, 87년생 김재섭, 85년생 이준석…청년들의 반란 [스프] 사상 처음으로 1990년대생 지역구 국회의원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1991년생, 32살의 전용기 당선인과 33살의 김용태 당선인이 그 주인공입니다. SBS 2024.04.11 18:23
단 하루 새 달라도 너무 달라진 온도차. 총선 다음날, 다들 뭐부터 했는지 모아봤습니다 어제 제22대 총선이 진행됐습니다. 접전 끝 역전승에 이변도 적지 않았던 총선이 끝나고 난 뒤, 후보자였던 이들은 어떤 새 아침을 맞았을까요? … SBS 2024.04.11 18:23
'9회말 대타' 한동훈, 정권심판 회초리에 107일 만에 퇴장 작년 말 '9회 말 투아웃 대타'를 자처하며 여당 수장 자리에 오른 지 107일 만입니다. 그가 비대위원장으로 추대될 때만 해도 여권 내 기대감은 컸습니다. SBS 2024.04.11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