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리, 미국 국빈 방문 일정 시작…미일 동맹 업그레이드 나서 기시다 총리와 부인인 유코 여사는 이날 오후 일본 정부 전용기 편으로 워싱턴 D.C.인근 메릴랜드주의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했습니다. 일본 총리의 국빈 방미는 2015년 아베 신조 당시 총리에 이어 9년 만입니다. SBS 2024.04.09 09:12
"자질 낮은 군주의 존재는 재앙과도 같다" [중국본색] #1 제나라가 노나라를 치고 발이 셋 달린 보물솥 '참정'을 요구했다. 노에서는 위조된 솥을 가지고 갔다. 이 솥을 보고 제나라 사람이 '가짜'라고 말하자 노나라 사람은 '진짜'라고 우겼다. SBS 2024.04.09 09:01
"90% 일식이어도", "구름에 가려도"…뉴요커들도 우주쇼에 열광 부분 일식이 최고조에 달하기까지는 몇 분 더 남은 상황이었지만, 사람들은 땅거미가 지는 듯 어둑어둑해지는 주변 모습에 신기해하며 흥분했습니다. 반소매 차림으로 잔디밭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던 폴 씨는 "갑자기 추워진 것 같다"며 팔뚝을 문지르기 시작했습니다. SBS 2024.04.09 08:29
"아기 손 모양 같네"…심해 '바다 돼지' 포착 꼭 하이파이브해 달라고 손바닥을 쭉 펴기라도 한 것 같죠. 영국 런던 자연사박물관이 주도하는 해저 탐사팀이 태평양 클라리온-클리퍼톤 해역에서 독특한 생김새의 해저 생물을 포착해 화제입니다. SBS 2024.04.09 08:05
"50주년 기념"…기차역에 울려 퍼진 '워털루' 화제 이번엔 영국 런던의 워털루 기차역입니다. 탑승 대기 중인 승객들을 위해 피아노 연주가 마련됐는데요. 그런데 아름다운 선율이 이어지는가 싶더니 갑자기 웬 사람들이 합세해 깜짝 공연을 펼칩니다. SBS 2024.04.09 08:03
1년 가까이 달렸다…'세계 최초' 도보로 아프리카 종단 세계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 도보 종단에 성공한 사람이 나왔습니다. 352일간 무려 1만 6천㎞를 달렸다고 하네요. '궂은 날씨도, 휘몰아치는 흙먼지도 나를 막을 순 없다' 열심히 뛰고 있지만 얼핏 봐도 상당히 힘들어 보이죠. SBS 2024.04.09 08:01
JP모건 회장 "AI, 증기기관 발명에 비견…산업 지형 바꿀 것" 다이먼 회장은 이날 공개한 서한에서 "AI가 가져올 결과는 인쇄술, 증기기관, 전기, 컴퓨터, 인터넷 등 과거 수백 년간 이뤄온 주요 기술의 발명만큼이나 혁신적이고 놀라울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09 08:01
'앤트맨3' 배우 메이저스, 여친 폭행으로 상담 프로그램 이수 판결 로이터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지방법원의 마이클 개피 판사는 이날 메이저스에 징역형 선고 대신 1년간 상담 프로그램 이수를 결정했습니다. SBS 2024.04.09 07:58
"태양이 깨졌다"…해와 달이 만든 우주쇼에 멕시코 주민들 '탄성' 태평양과 접한 시날로아주 마사틀란 방파제와 등대, 천문대에는 이날 오전부터 수많은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마사틀란은 멕시코 주요 도시 중 이번 개기일식 현상을 맨 처음 관측할 수 있는 곳이어서, 중남미 일부 지역에서도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SBS 2024.04.09 07:54
7년 만의 개기일식 우주쇼에 북미 대륙 '탄성' 최대 4분 28초간 진행되는 이 우주 현상을 목격하기 위해 멕시코 마사틀란부터, 미국, 캐나다 뉴펀틀랜드까지, 태양과 지구에서 달이 지나가는 이른바 '달 그림자의 길'을 따라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SBS 2024.04.09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