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떨어진 가자지구 구호품…굶주림에 쟁탈전까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다섯 달째 이어지면서 가자지구에는 이제 식량이나 의약품이 거의 바닥난 상태입니다. 그래서 헬기를 통해 구호품이 전달되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또 하나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SBS 2024.02.27 21:02
[영상] 곤봉으로 '퍽 퍽'…이탈리아 경찰, 팔레스타인 지지 고교생 시위대에 강경 진압 논란 이탈리아 중부 도시 피사에서 경찰이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참가한 고등학생들을 향해 진압용 곤봉을 마구 휘두르는 영상이 SNS 통해 확산하며 '강경 진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4.02.27 21:00
불 지르고, 내던지고…트랙터 몰고 EU 진격하는 농민들, 왜? 유럽 여러 나라의 농민들이 트랙터를 몰고 유럽연합 본부가 있는 벨기에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경찰과 대치하며 격렬한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유럽 농민들이 이렇게 화가 난 이유를 곽상은 특파원이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SBS 2024.02.27 20:59
'200년 중립국' 스웨덴, 나토 정식 합류…"발트해→나토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200년 동안 중립을 지켜왔던 스웨덴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정식 합류했습니다. 지난해 핀란드에 이어 스웨덴까지 가입하며 나토는 전략적 요충지, 발트해에서 러시아를 완전 포위하게 됐습니다. SBS 2024.02.27 20:43
'미국이 미치도록 죽이고 싶었던 남자' 피델 카스트로 | 세계의 나쁜놈들 | 피델 카스트로 편 | 중남미전문가 임수진 교수 | 스브스뉴스 | 인덕션 무려 638번의 암살 시도를 받으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암살 시도를 받은 인물'로 기네스북에 오른 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남자는 그 숱한 암살 시도를 모두 피하며 보란 듯이 90세까지 천수를 누리다 사망했죠. SBS 2024.02.27 19:03
세계가 2개 전쟁에 눈돌린 사이…WSJ "러 밀착한 북한 위협 커져"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전쟁 등에 세계의 시선이 쏠린 틈을 타 국제적 위협을 키우고 있다는 미국 언론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SBS 2024.02.27 18:09
6개월 이어진 '블랙 서머' 이후 최악 호주 산불에 3만 명 대피령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대규모 산불이 계속되면서 주민 약 3만 명에게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는 현지시간 27일 오전 멜버른에서 북서쪽으로 약 150㎞ 떨어진 베이인딘 지역을 포함해 인근 보퍼트와 엘름허스트, 앰피시어터 등 주민 3만 명에게 이날 중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전송했습니다. SBS 2024.02.27 18:00
일본 작년 출생아수 75만 8천명 5%↓…8년 연속 감소 '또 역대 최저'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5.1% 감소한 75만 8천631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출생아 수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1899년 이후 처음으로 80만 명 이래로 떨어졌던 2022년보다 4만 1천97명 더 줄었습니다. SBS 2024.02.27 17:55
거침없는 일본 닛케이, 3거래일 연속 최고가…장중 39,400 첫 돌파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가 3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오늘 전장보다 0.01% 오른 39,23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BS 2024.02.27 17:16
[쇼츠] 스웨덴이 200년 넘게 박고 있던 중립 기어를 풀어버렸고 누군가 푸들짝 놀라고 말았다 나토는 강해졌고 누군가는 푸들짝 놀랐습니다. 자, 여기 나토가 있습니다. 그 유럽하고 북미 지역이 "우리 서로 지켜주자 아라찌? 약속!"하면서 가입하는 군사 동맹 같은 건데 어제 스웨덴이 32번째 동맹국으로 가입 절차를 마친 겁니다. SBS 2024.02.27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