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 사망 나발니, 독극물 테러도 견딘 푸틴의 '정적' 16일 러시아 북부 시베리아 감옥에서 47세 나이로 숨진 알렉세이 나발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혀온 야권 지도자입니다. SBS 2024.02.19 08:24
가만히 서 있다 '활활'…트럭 태운 범인 정체 트럭 짐칸에서 빨간 불꽃이 보이는가 싶더니 이내 거센 불길이 치솟습니다. 태국 칸차나부리의 한 마을인데요. 트럭 짐칸엔 사탕수수가 한가득 실려 있었고 대부분 바짝 마른 탓에 불이 옮겨 붙기 딱 좋은 상태였습니다. SBS 2024.02.19 08:16
"전 세계 단 30 마리뿐"…인도서 황금 호랑이 포착 올해 운수대통한다는 징조일까요? 전 세계 단 30마리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진 초희귀 황금 호랑이가 인도에서 포착됐습니다. 정말 특이하죠. 일반적인 호랑이에게서 볼 수 있는 검은색 무늬 대신 금색 줄무늬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SBS 2024.02.19 08:14
사방이 주홍빛…중국 신장 덮친 '이것' 지구 종말을 다룬 영화의 한 장면처럼 사방이 시뻘건 게 한 치 앞을 내다 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지역에 모래 폭풍이 덮친 건데요. SBS 2024.02.19 08:12
좁은 통로 지나가려다…드라이브 스루 황당 사고 차에 탄 채 주문한 음식을 받아 갈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 그런데 이 드라이브 스루의 천국이라는 미국에서 황당한 사고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SBS 2024.02.19 08:10
"나발니 시신, 시베리아 병원에…경련으로 멍자국"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이 시베리아 북부 살레하르트 마을 병원에 안치돼 있다고 독립매체 노바야 가제타 유럽이 18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4.02.19 07:50
'어민 사망' 두고 강경 대응…중국-타이완 긴장감 고조 지난주 타이완 해역에서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중국 어선이 전복돼 어민 2명이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중국당국은 어차피 타이완은 중국의 영토라며 강경한 입장인데 물리적 충돌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4.02.19 07:20
나발니 시신 시베리아 병원에…"경련으로 멍자국" 러시아 반정부 지도자이자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이었던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이 시베리아의 한 병원으로 옮겨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감옥에서 왜 숨졌는지 여전히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러시아 한 매체는 시신에서 여러 멍자국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4.02.19 06:28
미국, 예멘서 후티 반군 5차례 공습…무인잠수정 첫 확인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군사령부는 18일 친 이란 후티 반군이 통제하고 있는 예멘 지역에서 17일 오후 3∼8시 사이에 5차례에 걸쳐 자위적 공습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19 03:58
유엔안보리 '가자 휴전 요구 결의' 이번 주 표결…미국은 거부권 시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즉각적인 인도주의적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조만간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다만, 미국은 해당 결의안이 현재 진행 중인 중동 협상을 망칠 수 있다며 거부권 행사를 시사해 초안 그대로 통과되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SBS 2024.02.19 0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