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 대통령-모디 인도 총리 전화 통화…"선거 승리 기원" 푸틴 대통령은 3월 대선에서 5선에 도전하며, 인도 집권당 인도국민당을 이끄는 모디 총리는 4월이나 5월 중 열리는 인도 총선 승리를 통해 3연임을 노리고 있습니다. SBS 2024.01.15 23:31
러 12년 만에 '알코올 의존' 증가…"지정학적 불안 영향" 코메르산트가 러시아 연방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신규 알코올 의존 진단 사례는 5만 4천200명으로 2021년 5만 3천300명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는데, 러시아에서 알코올 의존 진단 사례가 증가한 것은 12년 만입니다. SBS 2024.01.15 22:42
'동성 커플 축복'에 처음 입 연 교황…"오해에 따른 속단" 15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날 방영된 이탈리아 채널9 TV 토크쇼 '케 템포 케 파'(Che Tempo Che Fa·날씨는 어떤가요)에서 논란이 된 교리 선언문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습니다. SBS 2024.01.15 22:37
독일 작년 GDP -0.3%…3년 만에 다시 역성장 독일 통계청은 지난해 국내총생산이 0.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경제는 팬데믹 초기인 2020년 -3.8%로 역성장했다가 2021년 3.2%, 2022년 1.8%로 회복세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4.01.15 22:28
아시안컵 경기장에 울려퍼진 "전쟁 멈춰라"…한 마음으로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컵 축구 대회에, 현재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대표팀이 참가했습니다. 이란과 첫 경기에서 졌지만, 결과를 떠나서 관중석에선 팔레스타인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목소리가 이어졌고, 이제 전쟁을 끝내자는 함성이 경기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SBS 2024.01.15 21:03
한 달 만에 또…마을로 흘러간 용암, 주택 삼키고 '활활' 북유럽에 있는 나라, 아이슬란드에서 한 달 만에 다시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용암이 마을까지 흘러내리면서 집이 불에 타기도 했는데, 사람들이 미리 대피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SBS 2024.01.15 20:59
교도관들 인질로 잡고 폭동…장갑차까지 동원해 진압 치안이 극도로 나빠져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된 남미 에콰도르에서 교도소 수감자들한테 인질로 붙잡혀 있던 교도관들이 엿새 만에 모두 풀려났습니다. 에콰도르군과 경찰이 장갑차까지 동원해 진압 작전을 벌였습니다. SBS 2024.01.15 20:50
'반중' 라이칭더 당선에…"독립은 죽음의 길" 거세진 압박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이라 불렸던 타이완 총통 선거가 끝나기 무섭게 두 나라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미국에 우호적인 성향인 후보가 당선된 데 대해 중국은 '타이완 독립은 죽음의 길'이라며 본격 압박에 나섰고 미국 대표단은 타이완을 찾아 앞으로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SBS 2024.01.15 20:32
'체감' 영하 35도…첫 공화당 경선, 대세 확인? 추격?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첫 번째 경선인, 아이오와주 당원 투표가 곧 시작됩니다. 경선주자들은 강추위 속에도 꼭 투표를 하러 나와달라고 독려했는데 예상대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할지, 후발 주자들의 추격을 허용할지 아이오와 현지에서 김용태 특파원이 소식 보내왔습니다. SBS 2024.01.15 20:30
러 "북과 전방위 관계 발전…조만간 푸틴 방북 희망"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북한은 우리의 이웃, 가장 가까운 이웃이며 모든 분야에서 더욱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파트너"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15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