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대표팀 감독 되려고 6억 뇌물…그 감독은 돈 받고 4명 발탁 중국 최고 사정당국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와 중국중앙TV가 공동 제작한 4부작 부패 척결 다큐멘터리 '지속적인 노력과 깊이 있는 추진'은 시리즈 마지막 편에서 리 전 감독 사건을 통해 축구계에 만연한 매관매직, 승부조작, 뇌물수수 등을 고발했습니다. SBS 2024.01.10 13:27
[자막뉴스] "미국으로" 목숨 건 중국인들…'역대 최대 수준' 폭증 남미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의 국제공항입니다. 브로커들이 도착한 중국인들 얼굴을 한 명 한 명 사진과 맞춰본 뒤에 한 데 모아서 데리고 나갑니다. SBS 2024.01.10 13:27
[월드리포트] "34년 만"…'아파트 고양이 금지법' 합법화 추진 샤미르 오스만 씨는 반려 고양이와의 생활이 행복하면서도 늘 조마조마합니다. 싱가포르에선 공공 임대아파트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게 법으로 금지돼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24.01.10 12:49
중 축구대표팀 맡으려고 6억 뇌물…그 감독은 돈 받고 4명 발탁 리톄 전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 과정에서 축구계 고위 인사들에게 약 6억 원에 달하는 거금이 뇌물로 건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4.01.10 11:53
"결혼 후 사랑, 아내가 남편보다 더 빨리 식는다" 결혼 후 여성이 남성보다 배우자에 대한 사랑이 더 빨리 식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9일 보도했습니다. 사우라브 바르그바 미국 카네기멜런대 경제학 교수가 미국 심리과학협회 학술지를 통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혼 또는 결혼한 지 3년 이상 된 여성이 상대에게 사랑을 느끼는 빈도는 약혼·결혼 기간이 2년 미만인 여성보다 60%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4.01.10 11:16
'무법천지' 에콰도르…TV 생방송 중 괴한들 난입·진행자에 총구 최근 수년 새 치안이 극도로 나빠진 남미 에콰도르의 상황이 새해 들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습니다. 대법원장 자택 앞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한 데 이어 무장 괴한들이 TV 방송국에 난입해 총을 쏘며 직원들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장면이 고스란히 생중계되는 등 무법 폭력의 물결이 전국 곳곳을 뒤덮고 있습니다. SBS 2024.01.10 11:09
'ETF 승인' 가짜뉴스에 비트코인 '출렁'…"15분간 업계 들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소셜미디어 엑스 계정이 해킹당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승인됐다'는 글이 오르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출렁거렸습니다. SBS 2024.01.10 09:43
"일본 노토 강진 3천∼4천 년에 한번 발생 규모…활단층대 연동 발생" 새해 첫날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은 이 지역에서 3천∼4천 년 간격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지진이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4.01.10 09:17
"지구 온도 상승폭 '1.5℃' 마지노선 올해 5월 깨진다" 제임스 핸슨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지난 4일 동료 학자 2명과 함께 발표한 연구 결과를 통해,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가 엘니뇨 현상으로 증폭되면서 올해 5월 기준 '연평균 지구 기온'이 산업화 전 평균보다 섭씨 1.6∼1.7도 높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10 09:15
미국 연구진 "생수 1ℓ에 플라스틱 입자 24만 개 검출" 시판되는 생수 1ℓ에서 미세 플라스틱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나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고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이 8일 발표했습니다. CNN과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컬럼비아대 연구팀은 이날 미국 국립과학원회보에 실린 연구논문에서, 생수 1ℓ에서 7종류의 플라스틱 입자 24만 개가 나왔으며 이 가운데 나노 플라스틱이 90%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10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