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준금리 5.25∼5.50% 동결…내년 세 차례 금리 인하 예상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0%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14 05:40
미, 이스라엘의 터널 침수 작전에 "어떤 전술이든 국제법 지켜야" 미국 정부는 하마스 소탕을 위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지하터널에 바닷물을 채우기 시작했다는 보도와 관련, 국제 인도법 준수와 민간인 보호를 강조했습니다. SBS 2023.12.14 05:18
하마스 지도자 "하마스 배제한 전후 가가지구 구상은 망상" 하마스의 지도자 중 한 명인 이스마일 하니예는 이스라엘과 전쟁이 끝난 후 가자지구 구상에 하마스가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AFP 통신이 13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12.14 05:17
미국 낙태 이어 낙태약 규제 대법원 검토…대선 중대 변수로 보수 우위의 미국 대법원이 연방 차원의 낙태권 폐기 판결에 이어 낙태약 판매규제에 대한 검토에도 착수했습니다. 미국 대법원은 13일 먹는 낙태약의 판매 문제와 관련한 검토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14 03:53
헝가리, EU 정상 회의 하루 전 '우크라 가입·지원' 반대 헝가리가 EU 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13일 우크라이나의 EU 가입과 지원에 모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는 이날 의회에 출석해 "우크라이나의 빠른 EU 가입은 헝가리나 EU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현재로서는 이런 생각이 터무니없고 우스꽝스럽고 진지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12.14 03:24
바이든 차남 "아버지는 무관"… 의회서 공화당 비판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미국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아버지가 내 사업에 재정적으로 관여했다는 혐의를 뒷받침하는 증거는 없다"라면서 "그것이 탄핵 조사의 근거가 된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12.14 03:23
백악관 당국자, "한미일, 북 미사일 경보 정보 공유 곧 가동" 미라 랩-후퍼 국가안보회의, NSC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선임보좌관은 13일 워싱턴DC 브루킹스연구소에서 "우리는 연내에 미사일 경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겠다는 약속을 순조롭게 이행하고 있다"며, "며칠 내로 가동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12.14 03:15
폴리티코, "트럼프, 북핵 동결-제재 완화 구상…핵 보유 용인" 폴리티코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북 구상을 전달받은 세 명의 인사를 익명으로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동결하고 새로운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면 그에 대한 검증 수용을 요구하는 한편, 대북 경제제재를 완화하고 다른 형태의 일부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구상이라는 겁니다. SBS 2023.12.14 00:36
EU, 차량 호출 · 배달 앱 종사자도 '피고용인' 분류키로 유럽연합에서 차량호출앱이나 배달앱 등 플랫폼 종사자가 각종 근로복지 혜택을 적용받는 '피고용인'으로 분류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처음 마련됐습니다. SBS 2023.12.14 00:33
이스라엘 외무 "국제사회 지지 없어도 하마스와 전쟁 계속"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부 장관이 국제사회의 지지가 없더라도 하마스와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코헨 장관은 13일 팀 왓츠 호주 외교부 부장관과 만나 "국제사회가 우리를 지지하든 그렇지 않든, 이스라엘은 하마스와 전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12.14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