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라인야후에 개인정보 유출 원인 규명 요구 라인야후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회사 측에 원인 규명을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스즈키 준지 일본 총무상은 오늘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용자 정보 보호가 충분하게 도모되지 않은 사안이 발생해 매우 유감"이라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23.11.28 15:26
파키스탄서 또 명예살인…소년들과 춤춘 10대 딸, 친부가 살해 파키스탄에서 10대 소녀가 소셜미디어 동영상에서 소년들과 춤추는 모습을 보였다는 이유로 친부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8일과 dpa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버 파크툰크와주 코히스탄 지역 경찰은 전날 친부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SBS 2023.11.28 13:32
"중국 제3호 항공모함 푸젠함, 부두서 27m 이동…항해 시험 임박"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유럽우주국의 센티널-2가 촬영한 사진을 인용, 푸젠함이 지난 19일 정박해있는 상하이 장난 조선소 부두에서 약 27m 이동했다가 이틀 만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11.28 13:08
[월드리포트] 감기 환자 급증하는 일본…약 · 인력 부족 이중고 최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주부 : 약국에 약을 받으러 갔더니 감기약이 없다고 합니다.] [회사원 : 약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진찰할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조제용 감기약이 없다는 것인데 실제 약국에서도 약이 들어오지 않아 곤란한 상황입니다. SBS 2023.11.28 12:51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이틀 연장…미 "즉각 환영"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일시 휴전 마지막 날인 오늘, 양측이 휴전을 이틀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기존 합의에 따라서 이스라엘 인질 20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60명이 추가 석방될 전망입니다. SBS 2023.11.28 12:34
"남편 · 아들 돌려달라"…'징집 1년째' 러시아 엄마들 분노 "영웅처럼 싸우고 조국을 위해 진심으로 피를 흘렸다면 이제 가족 품으로 돌아와 다른 이들에게 길을 터줄 때입니다." 지난 19일 시베리아 최대도시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전쟁에 동원된 남편과 아들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달라고 촉구하는 러시아 군인 가족들의 시위가 열렸습니다. SBS 2023.11.28 12:19
미 국채 최다 보유 일본, 투매 멈추고 재매수…"미국, 걱정 덜어" 미국 국채를 비롯해 서방 주요국 국채에 대거 투자해온 일본이 투매세를 멈추고 다시 국제 채권의 순구매자가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습니다. WSJ은 국제통화기금의 반기 자료와 일본 재무성의 최신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미국 국채의 세계 최대 매수자인 일본의 이 같은 방향 전환에 미국으로서는 우려를 덜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11.28 12:12
"기후 변화 막으려면 여행도 제한해야"…'탄소 여권' 해답 될까 '오버 투어리즘' 등으로 인해 관광업에서의 탄소 배출 문제가 대두하면서 여행 빈도수를 제한하는 '탄소 여권'이라는 대안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3.11.28 12:03
[Pick] 한국어로 "본인 이지연은"…뉴질랜드 첫 한인 장관 탄생 뉴질랜드에서 사상 첫 한인 장관이 탄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7일 뉴질랜드 새 정부 출범식에서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은 국민당의 멜리사 리 의원을 새 정부의 경제개발부, 소수민족부 그리고 미디어·통신부 등 3개 부서 장관으로 임명했습니다. SBS 2023.11.28 11:24
50명 풀려났지만…'최연소 인질' 이스라엘 9개월 아기 아직 억류 27일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날까지 일시휴전 나흘에 걸쳐 풀려난 이스라엘 인질 명단 50명 중에 생후 9개월 된 크피르 비바스의 가족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SBS 2023.11.28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