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하마스, 현지 병원들 작전소로 활용"…규탄 요구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치료·보호할 병원이 파괴되거나 운영 중단 위기에 처한 점을 우려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주요 병원이 하마스의 작전소처럼 쓰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SBS 2023.10.31 22:33
'240명 대 5천192명'…인질↔수감자 교환 이뤄질까 특히 이스라엘군이 전쟁 2단계 진입을 선언하며 하마스 소탕을 위한 공세를 강화하면서도 카타르 등을 중재로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인질과 대규모 팔레스타인 수감자 교환이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SBS 2023.10.31 22:30
미 자동차 '7주 파업' 나비효과…희비 갈린 국내 업체들 미국 자동차 노조가 7주 동안 대규모 파업을 벌인 끝에 임금을 더 받고 또 기존 공장 일자리를 위협하는 전기차 투자도 꺾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결과는 우리 경제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는데, 뉴욕 김범주 특파원이 분석해 봤습니다. SBS 2023.10.31 21:25
대낮 일본 병원 향해 총격…우체국 도주해 경찰과 대치 오늘 낮 일본의 한 병원에서 진료실 유리가 갑자기 깨지면서 의사와 환자 2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누군가 총을 쐈다고 말했는데, 용의자는 근처의 우체국으로 달아나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SBS 2023.10.31 21:13
"'파란 조끼'가 검열해 없앤다"…리커창 향한 '백지 추모' 중국에서는 최근 세상을 떠난 리커창 전 총리를 애도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68살의 나이에 갑자기 심장마비로 숨진 걸 두고도 의혹이 일고 있는데, 중국 당국은 이런 추모 열기가 체제에 대한 비판으로 번지지는 않을지 경계하고 있습니다. SBS 2023.10.31 21:10
뜨거운 재회와 싸늘한 이별…하마스 인질 엇갈린 생사 들으신 대로 이스라엘이 인질 1명을 구해냈다고 밝혔지만, 아직 하마스에 붙잡혀 있는 사람은 200명이 넘습니다. 하마스 대원에게 끌려갔었던 한 20대 독일계 여성은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3.10.31 21:04
"더 못 버틴다" 아이들 굶주리자 약탈…문 닫는 구호센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면서 주민들을 돕기 위한 현지의 구호 활동도 이제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유엔의 구호품을 훔치는 피란민이 늘고 있습니다. SBS 2023.10.31 20:32
지상전 속 민간인 보호…"휴전 정답 아냐" 미국의 딜레마 미국은 민간인 보호가 최우선이라는 걸 강조하면서도, 지금 당장 휴전하는 건 반대라고 했습니다. 지상전은 하면서 희생은 줄이는 게 미국의 바람인데, 이런 생각은 국제사회에서 큰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23.10.31 20:30
"휴전 없다" 이스라엘, 지상전 강행…하마스는 인질 공개 가자지구에서 지상전에 나선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군사 시설을 상당수 파괴하고 인질 1명도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총리는 휴전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는데, 하마스는 인질 영상을 공개하며 석방 협상에 응하라고 이스라엘을 압박했습니다. SBS 2023.10.31 20:26
[딥빽]"무고한 아이들 희생 멈춰야"...국제사회 휴전 요청, 실현 가능성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해 민간인들을 납치하고 살해한 지 약 3주가 지나는 동안 이스라엘 사망자 수는 1,400명을 넘어섰고, 다국적 인질은 약 23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됩니다. SBS 2023.10.31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