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가자지구 인도적 통로 보장 절실" 호소 교황은 현지시간 15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일 삼종기도에서 "가자지구 모두에 인도적 권리가 존중돼야 한다"며 "주민 전체를 돕는 인도적 통로가 보장되는 일은 매우 긴급하고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10.15 23:12
[단독] "민간인 살상 반대…네타냐후 다음 목표는 서안" 이스라엘 군의 가자지구 진입이 임박했던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 팔레스타인에서 하마스의 지배를 받지 않는 서안지구의 피해도 큽니다. 전쟁이 시작된 후 이곳에서만 수십 명이 숨지고 1천 명이 넘게 다쳤습니다. SBS 2023.10.15 20:56
로켓포 공격에 취재진 대피…맨발로 뛰어나와 밤새 불안 이번에는 이스라엘 현지로 가보겠습니다. 지상전이 초읽기에 들어간 만큼 긴장이 더 높아졌을 것 같은데 특파원 연결해서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종훈 특파원, 지상전을 앞두고 이스라엘 국민들도 정말 많이 불안해하고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긴장감이 팽팽해지고 있습니다. SBS 2023.10.15 20:21
곧 지상군 투입…이스라엘 국방부 앞 "인질부터 구하라" 가자지구에는 현재 150명이 넘는 인질들이 억류돼 있는 걸로 추정됩니다. 이스라엘 지상군이 투입되면 이들의 목숨은 더 위험해집니다. 애가 탄 가족들은 네타냐후 정부를 향해 인질부터 구출해 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BS 2023.10.15 20:15
가자시티 떠나 남으로…고통 속 피란민들 "우리는 인간" 무작정 집을 떠나 남쪽으로 대이동 중인 가자 주민들에게는 하루하루가 고통입니다. 마실 물도, 먹을 것도 부족한데 도착한 구호품조차 받을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3.10.15 20:12
이란, 이스라엘에 "멈추지 않으면 통제 불능" 하마스와 함께 '반 이스라엘' 전선에 있는 이란도 나섰습니다. 이스라엘이 작전을 멈추지 않으면 '통제 불능' 상태가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SBS 2023.10.15 20:09
"이스라엘 수만 명 투입 태세"…'대피 시한 끝' 전운 감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추가로 준 대피시간이 이미 1시간이 지났습니다. 국제사회 만류에도 이스라엘이 뜻을 굽히지 않으면서, 지상전까지는 이제 이스라엘의 실행 버튼만 남게 됐습니다. SBS 2023.10.15 20:08
WHO "가자 의료진 잔류 다짐"…대피령 철회 촉구 WHO는 현지시간 14일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 북부 의료 시설에 반복적으로 내려진 대피 명령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의료진과 환자의 강제 대피는 재앙적 상황을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10.15 19:14
미 국무, 사우디 실권자와 회동…"중동안정화 약속" 사우디를 방문 중인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15일 아침 7시 30분쯤 리야드에서 무함마드 왕세자와 회담을 시작했다고 한 미국 당국자는 밝혔습니다. SBS 2023.10.15 18:52
아프간 북서부서 또 규모 6.4 강진…"1명 사망·93명 부상" 지진 발생 지역은 지난 7일과 11일 각각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한 인구 190만 명의 도시 헤라트에서 33km 떨어진 곳입니다. 이날 오후 8시 6분쯤 발생한 규모 6.4의 강진에 이어 규모 5.4와 4.2의 여진도 이어졌습니다. SBS 2023.10.15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