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 "팔레스타인 무시한 대가 치르는 것…정부 책임 물을 것" 사태 발생 5일 만에 네타냐후 총리 내각의 각료가 처음 정부 책임을 인정한 가운데 군과 야당 등에서도 정부 책임론이 제기됐습니다. 요아브 키쉬 교육장관은 현지시간 12일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일은 우리 정부에서 일어났으며 결론을 내고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3.10.13 11:51
[스브스픽] 가자지구에 보복 폭탄 6천 발…사상자 1만 명 넘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시작된 무력 충돌이 엿새째 지속되는 가운데 양측 사상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 육상 진입과 보복 의지를 재차 천명한 가운데, 리비아와 시리아에도 공습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면서 제5차 중동전 발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3.10.13 11:39
'망언 제조기' 아소 "역대 한국 대통령, 퇴임 후 살해·체포" 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가 어제 일본 국회의원을 상대로 "한국의 역대 대통령은 5년 임기를 마치면 '대부분 살해되거나 체포된다'며 한일 교류의 어려움을 전했다"고 말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3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10.13 11:09
[자막뉴스] "취업 블랙리스트" 월가 큰 손 엄포에 하버드 학생들 '지지 철회' 현지시간 12일 미국 하버드대가 있는 보스턴 시내에 대형 전광판이 세워졌습니다. 전광판엔 '하버드대의 대표적 유대인 혐오자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버드 학생들의 사진과 이름이 띄워졌습니다. SBS 2023.10.13 11:02
이란 외무장관, "이·팔 전쟁, 새 전선 열릴 수도" 경고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저녁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공격, 전쟁 범죄, 가자 포위가 계속되는 국면에서는 또 다른 전선 형성이 진짜로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10.13 10:32
이스라엘 "지상군 진격 준비 중"…양측 사망자 2,700명 넘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봉쇄와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상군 진격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의 사망자는 이미 2천700명을 넘어섰습니다. SBS 2023.10.13 10:18
윌 스미스 아내 "7년째 별거 중…시상식 폭행 당시 촌극인 줄" 12일 미 NBC 방송에 따르면 핑킷 스미스는 13일 방영 예정인 'NBC 뉴스 프라임타임 스페셜' 인터뷰에서 "2016년부터 남편과 별거 중이며, 완전히 분리된 삶을 살아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0.13 09:48
[월드리포트] 대통령실 "반도체 장비 공급 무기한 허용" 따져보니… 남의 나라 일에 빠지는 곳이 없는 게 미국입니다. 최근에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충돌로 한동안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중국 내 우리 반도체 업체들에 대한 무기한 장비 반입 허가가 발표됐습니다. SBS 2023.10.13 09:33
미 하원의장 후보 스컬리스 사퇴…의장 선출 표류 '대혼돈' AP, 워싱턴포스트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스컬리스 대표는 이날 저녁 열린 비공개회의에서 공화당 의원들에게 이 같은 의사를 밝혔습니다. 공화당이 스컬리스 대표를 공화당 하원의장 후보로 선출했지만, 당내 강경파 의원이 이에 반기를 들면서 혼란이 이어진 끝에 나온 결정입니다. SBS 2023.10.13 09:32
"야근 교대 근무, 식욕 촉진 이유 밝혀졌다" 야근 교대근무가 식욕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 의대의 베키 콘웨이-캠벨 중개보건학 교수 연구팀은 야근 교대근무가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관장하는 뇌 기능에 변화를 유발, 식욕을 촉진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12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10.13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