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이 자랑한 신형 핵미사일…'지구 무제한 돌다가 불시타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힌 신형 핵 추진 순항 미사일 '부레베스트닉'은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고 오랜 시간 저공으로 비행할 수 있어 위협적인 미사일입니다. SBS 2023.10.07 10:10
'빈대 습격'에 학교까지 문 닫은 프랑스…7개교 줄줄이 휴교 최근 영화관, 기차, 지하철 등에서 신고된 빈대로 비상이 걸린 프랑스에서 이번에는 학교 여러 곳이 줄줄이 문을 닫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6일 AFP 통신에 따르면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현지 방송 인터뷰를 통해 17개 학교에서 빈대가 발견됐고 이 때문에 7개 학교가 문을 닫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0.07 09:36
미, 러시아군 지원한 중국 기업 42곳 '무더기 제재' 미국 상무부는 6일 러시아 군과 방위 산업을 지원한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 기업 42곳을 포함한 49개 외국 법인을 수출 통제 대상에 새롭게 올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10.07 09:20
"북-러 국경 근처 두만강역에 화물열차 역대최다 포착"…본격 무기 거래? 북·러 국경 지역에 위치한 북한 측 기차역에 최근 화물열차인 궤도차가 급증한 것으로 포착돼 양국이 지난달 정상회담에 이어 본격적으로 무기 등의 거래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SBS 2023.10.07 09:16
미국행 이민자 태운 버스 멕시코서 또 사고…"최소 17명 사망" 멕시코 남부에서 중남미 이민자들을 태운 버스 사고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6일 55명의 이주민이 탄 버스가 오악사카에서 쿠아크노팔란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전도되면서 발생했다고 로이터와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10.07 09:11
[Pick] 美 교사 그만두고 마트 취업…"1년 차 연봉이 교사 15년 차 연봉" "지금 제가 받는 연봉은 교사 15년 차에 받을 수 있는 연봉입니다. 저는 더 이상 교사라는 직업에서 성취감이나 가치를 찾을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 8년간 교사로 일하며 박봉, 격무에 시달리던 한 여성이 대형 할인 마트 직원으로 재취업한 지 1년 만에 소득이 50% 가까이 뛰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SBS 2023.10.07 08:12
[Pick] 뜻밖에 미라가 된 美 남성…128년 만에 땅에 묻히다 사망 직후 장의사의 실험 대상이 돼 미라가 된 남성이 128년 만에 땅속에 묻히게 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스톤맨 윌리'로 불리는 미라가 7일 장례식을 마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레딩시의 한 추모 공원에 매장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10.07 08:12
노벨평화상에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 모하마디…옥중 수상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에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가 선정됐습니다. 국제 사회가 환영하는 가운데,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이란 정부에 수감 중인 모하마디를 석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SBS 2023.10.07 07:33
바이든 "미중 정상회담, 확정 아니지만 가능성 있어"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을 에이펙 정상회의 때 중국 시진핑 주석과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대화의 계기를 만들어 보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SBS 2023.10.07 07:13
미, 러 외교관 2명 맞추방…"응분의 대가 메시지" 미국 정부는 6일 러시아 외교관 2명에 대한 추방 결정을 내렸습니다. 지난달 러시아가 자국 외교관 2명을 추방한 데 따른 보복 조치입니다.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명분만 그럴듯한 미국 외교관 2명 추방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에 근무하는 외교관 2명을 외교적 기피 인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0.07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