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날의 비극…중 웨딩카 교통사고로 신랑 · 신부 등 6명 사망 4일 계면신문 등 중국 매체와 현지 공안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전 10시쯤 후난성 웨양시 한 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신랑, 신부 등 총 6명을 태우고 결혼식장으로 향하던 검정색 스포츠유틸리티차가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다 마주 오던 쓰레기 수거 트럭과 정면충돌한 것입니다. SBS 2023.10.04 11:11
미 여성, 뺑소니차에 치인 뒤 무인 로보택시에 깔려 중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무인 로보택시가 연루된 교통사고가 발생해 보행자가 심하게 다쳤다고 AFP통신과 CNN 등이 3일 전했습니다. 로보택시 운영 회사인 크루즈와 현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샌프란시스코 시내 한 교차로에서 한 여성이 로보택시 아래에 깔린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23.10.04 11:08
[스프] 외로움, 알고도 쉽게 못 고치는 가혹한 질병이다 *니콜라스 크리스토프는 뉴욕타임스 오피니언 칼럼니스트다. 이번 글은 런던에서 보내왔다. 외로움은 영혼을 짓밟는다. 연구자들은 외로움이 개인의 영혼에 남기는 상처보다 우리 사회에 끼치는 피해가 훨씬 더 크다는 사실을 발견해 왔다. SBS 2023.10.04 11:02
[글로벌D리포트] "내가 유단자인데" 수도 워싱턴에서 강도 당한 하원의원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현직 연방 하원 의원이 무장 강도를 당했습니다. 텍사스를 지역구로 둔 민주당 소속 헨리 쿠엘라 하원의원은, 현지 시간 2일 밤, 워싱턴 DC 남동부 네이비 야드 지역에 차를 세웠습니다. SBS 2023.10.04 10:54
구글, Gmail 스팸 차단 나선다…발송자에 의무 부과 구글이 스팸 메일 발송자에 각종 의무를 부과함으로써 지메일에서 스팸 차단에 나섰습니다. 구글은 3일 지메일 이용자들에게 하루 5천 개 이상의 메일을 보내는 발송자들에게 구독 취소 버튼과 도메인 인증 등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블로그를 통해 밝혔습니다. SBS 2023.10.04 10:44
[글로벌D리포트] 9살 소녀 납치범, 몸값 쪽지 보냈다 덜미 미국 뉴욕 주 북부에 있는 모로 레이크 주립공원에 경찰과 구조요원 등 4백 명이 투입됐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가족과 함께 공원으로 캠핑을 왔다 실종된 9살 소녀를 찾기 위해서였습니다. SBS 2023.10.04 10:41
미 법원, 트럼프에 함구령…"직원 비방 용납 못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회사와 관련된 사기대출 의혹 민사 재판과 관련해 법원 관계자를 비방하자 해당 사건 담당 판사가 함구령을 내렸습니다. SBS 2023.10.04 10:40
호주서 10세 미만 아동 91명 성추행한 40대 남성 신원 공개 4일 호주 공영 ABC 방송에 따르면 QLD주에서는 전날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피고의 신원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한 형법 개정안이 발효됐습니다. 이에 따라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브리즈번과 시드니 등의 여러 어린이집에서 일하면서 10세 미만 아동 9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애슐리 폴 그리피스의 신원이 공개됐습니다. SBS 2023.10.04 10:38
파리 올림픽 앞두고 '빈대 습격'에 프랑스 '패닉'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빈대 습격으로 프랑스가 패닉에 빠졌다고 영국 BBC 방송이 3일 보도했습니다. BBC는 파리 등에서 빈대가 출몰해 '곤충 공포증'을 불러일으키고 올림픽을 앞두고 공중보건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언론들이 보도하지만 "일부는 사실이고 일부는 사실이 아니다"고 짚었습니다. SBS 2023.10.04 10:34
[자막뉴스] "수백만 명 생명 구했다"…'파격' 관행 깬 노벨상 노벨위원회는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발표하며 코로나와 싸우는 데 기여한 업적을 강조했습니다. [리카르드 산드베리/노벨위원회 위원 : 그들은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했으며 중증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질병 부담을 줄임으로써 사회가 다시 문을 열 수 있게 했습니다.] 전 세계적 감염병 위기에 mRNA 백신 조기 개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SBS 2023.10.04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