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르담 총기 난사로 3명 사망 네덜란드 항구 도시 로테르담의 아파트와 병원에서 방탄조끼를 입은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총격범은 현지시간 28일 오후 로테르담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39세 여성과 14세 딸에게 총격을 가해 살해하고 불을 지른 뒤 인근 에라스무스 메디컬 센터 대학 병원으로 이동해 수업 중이던 46세 남성을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09.29 14:43
[자막뉴스] 100명 무리지어 애플까지 '탈탈'…필라델피아 공포의 밤 지난 화요일 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100여 명이 청소년들이 무리 지어 다니며 약탈을 시작한 겁니다. 애플 매장에서는 스마트폰 같은 제품을 들고 나오는가 하면 주류 상점에서는 양손 가득 술병을 훔쳐 갑니다. SBS 2023.09.29 14:18
'복지 천국' 덮친 갱단 폭력…스웨덴, 살인 급증에 군까지 동원 북유럽의 대표적 선진국인 스웨덴에서 갱단 간 분쟁으로 추정되는 살인 사건이 급증하자 정부가 질서회복을 위해 군대를 동원하는 이례적 강수를 던졌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9.29 14:17
유엔 "올해 들어 지중해서 사망 · 실종 이주민 2천500명 넘어" 올 들어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려다 사망하거나 실종된 이주민이 2천500명이 넘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유엔난민기구는 올해 들어 이달 24일까지 2천500명 이상의 이주민과 난민이 지중해를 건너오다 사망 또는 실종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SBS 2023.09.29 13:33
미·중 고위 당국자 워싱턴서 회동…11월 정상회담 논의한 듯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와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국무부에서 회동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9.29 11:43
일본, 방위력 강화 위해 공항 · 항만 33곳 확충…중국 · 타이완 주변 중시 일본 정부가 방위력 강화를 위해 공공 인프라를 확충할 후보지로 33개 공항과 항만을 선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작년 말 개정한 국가안보전략에서 유사시에 대비해 공항이나 항만을 정비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SBS 2023.09.29 10:52
'북한 추방' 월북미군 트래비스 킹, 미국 도착…징계수위는 불확실 월북 후 71일간 북한에 체류하다 추방 형식으로 풀려난 트래비스 킹 미군 이병이 현지시간 28일 미국에 도착했다고 CNN과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9.29 10:50
중국군, 인천상륙작전 재연행사 비난…"도발적 군사활동" 중국 국방부 위챗 공식 계정에 따르면 우첸 대변인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동맹국을 규합해 중국집 앞에서 도발적인 군사 활동을 벌이는 데, 중국이 좌시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3.09.29 10:47
[글로벌D리포트] 중국 황금 연휴에 호텔 계단까지 객실로 중국 베이징의 한 체인호텔. 연휴 시작을 앞두고 소방당국이 점검에 나섰습니다. [베이징 차오양구 소방대 : 법규에 따라 오늘 소방 감독을 진행하니 협조해 주기 바랍니다.] 점검 과정에서 계단 자투리 공간에 침대를 놓은 이른바 계단 객실이 적발됐습니다. SBS 2023.09.29 10:35
브리트니 스피어스 칼춤에 경찰 출동…지인 "걱정된다" 신고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칼을 들고 춤을 추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가 경찰이 자택에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CNN 방송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부엌칼로 보이는 물건 2개를 양손에 들고 격렬한 춤을 추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SBS 2023.09.29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