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잡 안 쓰면 징역 10년"…이란, 여성 억압법 처리 이란 의회는 20일 이런 내용의 '히잡과 순결 법안'이 찬성 152표, 반대 34표로 가결 처리했다고 영국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9.21 14:56
아제르 대통령, 휴전 합의에 "작전성공…프랑스 "합의 존중돼야" 알리예프 대통령은 이날 TV 연설을 통해 "아르메니아 측이 도발에는 합당한 대응이 따른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9.21 14:56
"붕괴된 다리로 길 안내해 숨졌다"…미 유가족이 구글 상대 소송 미국에서 구글 지도의 길 안내를 따라가던 운전자가 붕괴한 다리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들이 구글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일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사고로 숨진 필립 팩슨의 유가족들은 전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웨이크 카운티 상급법원에 사고 정보를 알면서도 이를 지도에 반영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며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SBS 2023.09.21 14:53
"건선, 관상동맥 질환과 관계있다" 건선은 면역체계의 공격으로 촉발된 염증으로 피부가 손상되면서 가렵고 거친 붉은 반점들이 피부를 뒤덮는 자가 면역성 피부질환입니다. 이탈리아 파도바 대학 의대 피부과 전문의인 스테파노 피아세리코 교수 연구팀은 건선이 관상동맥 미세혈관 기능장애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가 20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09.21 14:52
미얀마 북부 강에서 100여 명 탄 배 침몰…"최소 12명 사망" 오늘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지난 19일 친드윈강에서 소용돌이로 배가 가라앉으면서 승객 6명과 승무원 3명 등 총 12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21 14:51
'산골 처녀' 중국 인플루언서 알고 보니…각본 따라 움직인 연예인 오늘 봉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쓰촨성 량산자치주 공안국은 200만∼30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왕훙인 '량산멍양', '자오링얼', '량산취부' 등 왕훙 11명과 이들이 소속된 1인 미디어 업체 관계자 등 모두 54명을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21 13:48
젤렌스키 "러 거부권 박탈"…러 "우크라는 미 꼭두각시" 1년 반 넘게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에서 정면 충돌했습니다. 전쟁 책임과 러시아의 안보리 거부권 행사를 놓고 맞섰습니다.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SBS 2023.09.21 12:29
[스브스픽] 10일 만에 7㎏ 빠져…한 달 만에 숨진 15살 소녀 베트남에서 15살 소녀가 세균성 감염병인 유비저에 걸린 뒤 한 달 만에 숨졌습니다.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중부 타인호아성에 살던 이 소녀는 지난 8월 말 인후통, 기침, 고열 등의 증세를 보인 뒤 10일 만에 몸무게가 7㎏이나 줄었습니다. SBS 2023.09.21 11:41
[글로벌D리포트] 빼앗긴 007 본드카…차고에서 당했다 고급 스포츠카가 주차된 차고에 검은색 옷에 복면까지 한 괴한 2명이 침입했습니다. 운전석에 앉아 있던 차 주인을 억지로 끌어내리더니, 괴한 1명이 운전대를 잡습니다. SBS 2023.09.21 11:38
[자막뉴스] 1시간 만에 5명 사망…퇴근시간 쑥대밭 된 도시 암막 같은 검은 돌풍이 도시를 집어삼킵니다. 거센 강풍에 집기들이 공중에 날아다니고, 나무는 휘어지다 못해 부러져 버립니다. 깨끗했던 마당이 삽시간에 폭격을 맞은 듯 변했습니다. SBS 2023.09.21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