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150㎜ 폭우에 일부 지역 또다시 침수 · 도로 폐쇄 홍콩 천문대는 14일 5시 55분 폭풍우 경보 중 두 번째로 높은 홍색 경보를 발령하고 홍콩 교육당국은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홍색 경보는 시간당 50㎜ 이상 비가 쏟아질 때 내려지는 경보입니다. SBS 2023.09.14 17:21
[영상] 물 빠져도 멈추지 않는 리비아의 눈물…전염병 우려에 시신 집단 매장까지 대홍수가 지나간 리비아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대 2만 명까지 이를 수 있다는 추산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리비아 당국이 발표한 사망자는 약 6천여 명이지만, 바다로 유실되거나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간 희생자가 많은 데다 무정부 상태로 인한 행정당국의 혼란까지 겹쳐 실종자 수색·정확한 사망자 수 집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23.09.14 17:16
[영상] 그래서 무서울 게 없는 걸까…물에 빠져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푸틴 전용차 스펙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3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를 방문했습니다. 이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자신이 타고 온 전용차를 소개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SBS 2023.09.14 16:45
모로코 강진 그날 의문의 빛 '번쩍'…지진 전조 현상? 미국 CNN방송은 13일 이러한 '지진광'(earthquake lights·EQL) 현상은 학자들 사이에서도 오랜 미스터리 가운데 하나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9.14 16:35
모로코 강진 사망자 2,946명으로 늘어…5,674명 부상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지난 8일 발생한 강진으로 숨진 희생자가 2천946명으로 늘었습니다. 모로코 국영 일간지 '르 마탱'은 내무부가 13일 저녁 7시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2천946명이 사망하고 5천674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9.14 16:25
기후변화 탓 대홍수 시대 왔다…"리비아 재앙이 단적인 사례" 리비아 대홍수로 6천 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앞으로 세계 곳곳에서 기후 변화로 인한 더 큰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리비아 홍수가 도시의 기반시설이 기후, 지리와 만나 홍수를 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이며 기후 변화로 인해 앞으로 홍수 피해가 더 커질 것이라는 견해를 소개했습니다. SBS 2023.09.14 16:23
푸틴 "유엔 제재 틀 내에서도 북한과 군사기술 협력 가능" 푸틴 대통령은 13일 러시아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뒤 자국 TV 채널 '로시야-1'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과의 회담에서 군사기술 협력 문제가 논의됐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습니다. SBS 2023.09.14 16:03
[자막뉴스] 호텔의 1억 6천만 원 훔친 수달…대체 어떻게? 영국의 한 호텔이 설치한 CCTV 영상입니다. 객실도 아니고 대체 연못을 왜 찍나 싶은데요. 이곳에 한 마리당 300만 원도 넘는 관상용 잉어들이 사는데 자꾸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23.09.14 15:42
'대홍수' 리비아에 국제사회 지원 쇄도…구조팀 급파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엔세계식량계획과 현지 협력체 립에이드가 리비아 이재민 5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식량 배급을 시작했습니다. 유엔은 또 중앙긴급대응기금 1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32억 원을 홍수 대응에 쓰기로 했고, 구조팀을 급파하기 위해 대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14 15:20
김정은 열차 하바롭스크로 이동 중…오후 늦게 목적지 도착 전망 어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의 전투기 생산 공장을 시찰하기 위해 극동 하바롭스크주로 이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3.09.14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