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저걸 아까워서 어째…와인 탱크 터져 강 됐다 물감을 탄 듯 붉은 물이 강처럼 도로를 따라 콸콸 흐릅니다. 물살마저 센 이 강의 정체는 바로 포도주였습니다. 포르투갈 아베이루현 아나디아의 한 양조장에서 와인 탱크가 터져, 무려 220만 리터의 포도주가 거리로 쏟아졌습니다. SBS 2023.09.13 17:28
그린란드 바다서 크루즈 좌초…승객 200여 명 발 동동 덴마크 해군에 따르면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 동쪽으로 1천400㎞ 떨어진 바다를 지나던 오션 익스플로러 크루즈가 11일 정오쯤 좌초되면서 현재까지 운항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SBS 2023.09.13 17:01
미 CDC, 코로나 개량 백신 승인…모든 연령대 접종 권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코로나19 신종 변이에 대응하는 개량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CDC 자문위는 12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개량 백신 사용을 권고했고, 맨디 코헨 CDC 국장은 이 권고를 바로 승인했습니다. SBS 2023.09.13 16:57
프랑스 아바야 논란에 이어…이집트, 학교 얼굴 가리개 금지 '시끌' 이집트 교육부가 교내에서 얼굴 가리개 착용을 금지한 것을 놓고 찬반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집트 교육부는 지난 11일 교내에서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덮는 '니캅' 착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3.09.13 16:49
푸틴 만난 김정은, "러, 서방과 성전…제국주의 맞서 함께 싸울 것" 김 위원장은 현지 시간 오늘 오후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양국 대표단이 배석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하기 전 모두발언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3.09.13 16:38
"왕따 정상들, 우주기지서 도발적 만남"…외신, 장소 상징성 주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만난 가운데 해외 주요 매체들은 이 소식을 신속하게 전하면서 위성 기술을 비롯한 북러의 군사 협력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SBS 2023.09.13 16:35
[글로벌D리포트] '폭격 폐허' 우크라 극장서 '옛 소련 군가' 부른 중국 가수 우크라이나 남동부 마리우폴 러시아 점령지에서 한 여성이 노래를 부릅니다. [카츄사는 험준한 강기슭에서 아름다운 봄 빛처럼 노래하네.] 지난해 러시아군 포격으로 폐허가 되다시피한 오페라 하우스에서 옛 소련시절 군가로도 불린 '카츄샤'를 부른 사람은 중국 가수 왕팡입니다. SBS 2023.09.13 16:14
[영상] 시신 수백 구 쌓여도 신원 파악할 생존자 부족한 상황…리비아 대홍수 재앙 키운 '무정부 상태' 대홍수가 발생한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사망자 수가 5천3백여 명을 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는 종전 집계된 사망자 수보다 최소 3천 명 늘어난 겁니다. SBS 2023.09.13 15:57
타이완 교사, 초등생 성폭행 혐의로 퇴직 19년 만에 13년 징역형 타이완에서 학생을 성폭행한 교사가 퇴직 19년 만에 징역 13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자유시보 등 타이완언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남부 타이난 지방법원은 최근 2004년 8월 퇴직한 70대 상 모 교사에게 재직하던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상대로 성폭행과 성추행 등을 저지른 혐의를 인정해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SBS 2023.09.13 15:48
[영상] 최소 2천300km 거리를 굳이 기차로? 김정은이 러시아에 타고 간 전용 열차 '태양호'의 시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만났습니다.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는 평양에서 철길로 최소 2천300km 거리에 위치한 곳인데요. SBS 2023.09.13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