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비우호국' 한·일에 "건설적 대화로 돌아갈 수 있어" 러시아가 '비우호국'으로 지정한 한국과 일본을 두고 "다시 건설적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SBS 2023.09.12 23:57
리비아 대홍수로 2천 명 넘게 사망…"실종자 1만 명 달해"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강진으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이번엔 리비아에서 대홍수로 2천 명 넘게 숨졌습니다. 무정부 상태로 국가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리비아에서 이번 홍수로 인한 실종자만 1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돼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SBS 2023.09.12 23:56
모로코 강진 사망자 2천901명으로 늘어…부상자 5천530명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지난 8일 발생한 강진으로 숨진 희생자가 2천901명으로 늘었습니다. 모로코 국영 일간지 '르 마탱'은 현지 시각 오늘 내무부가 이날 오후 1시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2천901명이 사망하고 5천530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9.12 23:51
윤 대통령, 김의철 KBS 사장 해임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김의철 사장에 대해 KBS 이사회가 제청한 해임안을 재가했습니다. 앞서 KBS 이사회는 서기석 이사장 등 여권 이사 6명의 표결… SBS 2023.09.12 21:20
흙탕물에 쓸려 지중해로…"리비아서 2천여 명 사망" 앞서 모로코의 지진 피해 소식 전해 드렸었는데, 모로코와 가까운 나라인 리비아는 요즘 비 피해가 심각합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면서 2천 명 넘게 숨지고 수천 명이 실종됐습니다. SBS 2023.09.12 20:56
모로코 국왕은 파리서 호화 생활…지원도 거부 기억하시겠지만, 튀르키예에 올해 초 지진이 났을 때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국제사회가 함께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번에도 여러 나라가 돕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왜 그런지 모로코 정부는 도움의 손길을 대부분 거부하고 있습니다. SBS 2023.09.12 20:23
"시신으로 돌아오다니" 희망이 절망으로…모로코 강진 구조 현장 모로코에서 강한 지진이 일어난 지 나흘째입니다. 인명 구조의 한계 시간으로 불리는 72시간이 이미 지났습니다. 그래도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에서는 생존자를 찾기 위한 작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3.09.12 20:20
"국제 외톨이에게 구걸"…미국, 추가 제재 경고 북한과 러시아가 가까워지는 걸 경계해왔던 미국은 무기 거래가 이뤄질 경우, 주저 없이 추가 제재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서는 국제 외톨이에게 구걸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SBS 2023.09.12 20:08
"김정은·푸틴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서 회담…전투기 공장도 방문" 4년여 만에 성사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 장소가 당초 예상을 뒤엎고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릴 가능성이 유력해졌습니다. SBS 2023.09.12 18:04
[D리포트] 중 매체, '유령도시 상하이' 보도에 '팩트 체크' 지난 5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기사에 실린 사진입니다. 월요일인데도 텅 빈 스타벅스 매장, 상하이의 상징 와이탄 근처 루자주이의 한산한 거리와 도로, 석 장의 사진을 예로 들며 "상하이가 유령도시로 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9.12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