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성게, 참치…올라갑니다" 화제의 중국인 오마카세 먹음직스러운 초밥이네요. 그런데 주문한 초밥이 나오자마자 뜬금없이 기계부터 갖다 댑니다. 일본에 사는 한 중국인이 일본 도쿄에 있는 고급 초밥집을 방문해 초밥을 하나하나 방사능 측정기로 측정해 본 건데요. SBS 2023.09.11 11:13
모로코 강진, 숨진 아빠는 아들을 온몸으로 감싸 안았다 120년 만의 강진이 덮쳐 2천 명 넘게 사망한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려다가 목숨을 잃은 가장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SBS 2023.09.11 11:03
[스프] '관측 이래 최악' 모로코 지진, 왜 발생했나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현지시간 8일 밤 큰 지진이 났습니다. 1900년 관측 기록을 작성한 이래 120여 년 만에 이 지역 최대 규모인 6.8의 지진으로 2천 명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고 부상자는 그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SBS 2023.09.11 11:00
"우울증-당뇨병 사이 인과관계있다" 우울증은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직접적 원인이 될 수 있으나 당뇨병이 우울증의 원인은 될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서리 대학 통계 다중체학(statistical multi-omics)실장 잉가 프로펜코 교수 연구팀이 영국과 핀란드의 당뇨병 환자 1만9천344명, 우울증 진단을 받은 환자 5천여 명, 스스로 우울 증세가 있다고 신고한 15만3천79명의 유전자 검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데일리 메일이 9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3.09.11 10:59
[자막뉴스] "창고에 가리비 가득…" 점심에도 분주한 기시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방류가 시작된 지난달 24일 이후 매일 삼중수소 측정치를 공개하며 안전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도 자체 측정 결과, 삼중수소 농도가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3.09.11 10:39
모로코 강진, 마을 주민 200명 중 90명 시신으로…"정부 어딨나" 규모 6.8의 강진으로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모로코에서 정부의 늑장 대응에 대한 주민의 원성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10일 진앙과 약 50㎞ 거리에 위치한 마라케시 인근 타페가그테 마을을 찾은 영국 BBC 방송은 마을 주민의 절반 이상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9.11 10:36
[비머pick] 모로코 120년 만의 강진…무방비로 당했던 이유 모로코는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인데 그럼에도 이번 규모 6.8의 지진은 100년 넘게 발생한 적이 없어서 피해가 컸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모로코 일대에 지진이 많은 건 지구 지각판의 경계선 부근에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23.09.11 10:36
중국 '생애 첫 주택' 요건 완화 2선 도시 확대…"부동산 회복 기미"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앙 당국이 지난달 생애 첫 주택 자격 요건 완화 방침을 발표한 이후 이달 초까지 4대 일선 도시인 베이징·상하이·선전·광저우가 모두 이 시책을 도입했습니다. SBS 2023.09.11 10:24
[자막뉴스] "살아있는지 알 수 없어" SNS 올라온 극적 장면들 지진 피해가 집중된 모로코의 한 마을. 중장비를 동원하고, 맨손으로 건물 잔해를 치운 끝에 드디어 생존자를 찾아냈습니다. 들것에 실어 구출하는 데 성공하자, 흙먼지를 뒤집어쓴 구조대원들은 서로 껴안고 등을 두드리며 꺼져가던 생명을 구한 기쁨을 나눕니다. SBS 2023.09.11 10:09
[스프] 사람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선하다 *데이비드 브룩스는 오피니언 칼럼니스트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선한가, 아니면 악한가? 사람들은 대체로 관대한가, 아니면 대체로 이기적인가? 수 세기에 걸쳐 여러 석학은 인간이 기본적으로 이기적이라는 관점을 취해 왔다. SBS 2023.09.11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