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 캐나다 군함, 대만해협 통과하자 중국 반발 오늘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미국 구축함과 캐나다 호위함이 이날 대만해협을 북쪽에서 남쪽으로 통과했습니다. 대만 국방부는 미국과 캐나다 군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하는 동안 주변 해역과 공역의 동태를 파악한 결과 모든 상황이 정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3.09.09 23:29
영국, 테러 혐의 21세 전직 군인 탈옥 나흘째 체포 영국 경찰은 이날 성명에서 " 치즈윅 지역에서 오전 11시 직전에 대니얼 아베드 칼리프를 체포했으며 현재 구금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09.09 22:47
미국 2026년 G20 정상회의 개최에 중국이 제동? 미국의 2026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개최 계획에 중국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9일 소식통 4명을 인용해 G20 순회 의장국 선정을 두고 중국이 비공개 외교 회담에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9.09 22:28
인도 총리 "G20 공동선언, 합의됐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관한 회원국 간 이견에도 불구하고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공동선언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G20 의장국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이틀 일정의 G20 정상회의 첫날인 9일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모든 팀들이 열심히 일한 덕분에 우리는 G20 정상회의 선언에 대한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23.09.09 22:26
바이든 "모로코 강진 피해 애도, 필요한 지원 제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일 모로코에서 강진으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모로코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파괴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9.09 22:24
9·11 테러 22주년 앞두고 희생자 2명 신원 추가 확인 9·11 테러 22주기를 사흘 앞두고 희생자 2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시간 8일 CNN 방송은 뉴욕시 검시관실이 DNA 검사를 통해 9·11 테러로 인해 세계무역센터에서 사망한 1천648번째, 1천469번째 희생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9.09 22:23
모로코 강진 사망자 1천 명 넘어서…부상자 1천200여 명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현지 시간으로 8일 밤늦게 발생한 규모 6.8 강진으로 숨진 희생자가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모로코 정부는 9일 현지 국영방송에서 지금까지 중부 마라케시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천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09 22:20
타이완 5층 건물 '폭삭'…"올해 초부터 신고했는데" 분통 타이완에서 5층 아파트가 갑자기 내려앉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주민 400여 명은 다행히 건물이 기울어질 때 긴급 대피했습니다. 올 초부터 이런 조짐이 보여 신고를 했는데도 아무도 귀담아듣지 않았다는 것이 주민들 이야기입니다. SBS 2023.09.09 20:51
재앙 덮친 모로코의 '천년고도'…세계문화유산 무너졌다 지진이 강타한 모로코의 마라케시는 한 해 200만 명이 넘게 찾는 유명 관광지이자, 할리우드 영화들의 단골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중세시대 문화유산이 보존돼 있기 때문인데요. SBS 2023.09.09 20:10
한밤중 모로코 덮친 규모 6.8 강진…필사적인 맨몸 구조 보셨듯이 지진이 났을 당시에는 사람들이 대부분 잠을 자고 있어서 미처 피하지도 못한 채 건물 잔해에 갇혀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진원의 깊이가 얕은 것도 피해를 키웠습니다. SBS 2023.09.09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