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감방 못 돌아가" 미 죄수들 '입실 거부' 단체 행동 보도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스틸워터 교도소에서는 일요일이던 지난 3일 죄수 100명 정도가 샤워 및 여가 시간 확대를 요구하며 감방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버텼습니다. SBS 2023.09.06 08:32
대포알 없는 대포 만드는 우크라…'짝퉁 무기'로 러시아 유인 먼지가 자욱한 한 작업장에서 우크라이나인들이 발사되지 않는 대포, 아무것도 감지할 수 없는 레이더 트럭, 폭약이 장착되지 않는 미사일 등을 제작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SBS 2023.09.06 08:07
도난 방지선을 이로 '잘근잘근'…스마트폰 훔쳐간 손님 중국 남동부에 있는 한 전자기기 매장입니다. 여성 손님이 진열대 앞에서 스마트폰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그런데 평범한 손님이 아니었나 봅니다. 갑자기 주변을 살피더니 도난 방지용으로 연결해 둔 케이블을 치아로 씹어서 끊기 시작합니다. SBS 2023.09.06 08:04
진흙탕이 된 사막서 놀라운 일…잠자던 '고대 새우' 깨어났다 최근 기습 폭우가 쏟아진 미국 네바다주의 사막이 뻘밭으로 변하면서 '버닝맨' 축제에 참가했던 사람들이 고립되는 소동이 있었는데요. SBS 2023.09.06 08:01
'여의도 약 27배' 세계 최대 코뿔소 농장…"2천 마리 야생으로" 아니, 왜 괴롭히는 거죠? 사람들이 안 그래도 기운 없어 보이는 코뿔소를 붙잡느라 분주합니다. 스프레이로 등에 낙서도 하고 휘청대는 코뿔소를 기어코 상자로 이끄는데요. SBS 2023.09.06 07:58
와인 마시느라 뛰다 말다…프랑스 이색 마라톤 현장 덥지도 춥지도 않은 마라톤의 계절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데요. 탱글탱글 포도가 익어가는 9월, 아주 안성맞춤인 마라톤 현장을 소개합니다. 마라톤 참가하는 선수들, 맞죠? 만화 캐릭터에 요리사 복장, 또 인간 포도알 등 온통 희한하게 꾸민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SBS 2023.09.06 07:56
50세 미만 암 급증…"세계 연간 신규 암 환자 30년 새 79% 증가" 가장 빠르게 증가한 암은 기관지암·전립선암이었고 사망자가 많은 암은 유방암·기관지암·폐암·장암·위암 등이었습니다. 영국 에든버러대 리쉐 교수팀은 6일 의학저널 'BMJ 종양학'에서 1990∼2019년 204개 국가·지역에서 29개 암에 대해 실시된 '세계 질병 부담'(Global Burden of Disease) 연구 데이터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06 07:53
'너무 취해서' 착각…미국서 "다른 차가 역주행" 신고했다가 덜미 역주행한 차량은 자신의 차량이었기 때문입니다. 5일 미 네브래스카주 랭커스터 카운티 현지 경찰에 따르면 구조대는 지난 3월의 어느 날 밤 이 지역 77번 고속도로를 달리던 한 운전자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SBS 2023.09.06 07:47
트럼프, 미국 공화 여론조사 1위 '파죽지세'…디샌티스 2위 내년 미국 대선의 공화당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당내 경선 시작을 4개월 정도 남겨 놓은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3.09.06 07:22
브라질 남부에 집중호우 · 돌풍…"최소 21명 사망" 온대성 저기압으로 인한 집중호우와 돌풍이 브라질 남부를 강타해 최소 21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5일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 도시보안부에 따르면 온대성 저기압에 따른 폭우와 우박이 쏟아지고 강풍이 불어 50개 이상의 도시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SBS 2023.09.06 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