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감시기 측정값 1시간 단위로 공개" 우리 정부는 오염수 방류가 진행되면 일본 측이 방사선 감시기로 자동으로 측정하는 데이터를 웹사이트로 1시간마다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일일 브리핑 내용을 최재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23.08.23 17:11
"첫 오염수 방류 내일 1시쯤 시작…바닷물과 희석 중"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방류는 내일 오후 1시쯤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선 1차로 내일부터 17일 동안 하루 460톤씩 오염수 7천800톤을 바닷물로 희석해서 방류할 계획입니다. SBS 2023.08.23 17:06
"'프리고진 연계 의혹' 수로비킨, 러 항공우주군 총사령관서 해임" 22일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우크라이나전 개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 반정부 성향의 러시아 라디오 방송 '에호 모스크비'의 전 보도국장 알렉세이 베네딕토프가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서 "수로비킨이 공식 발령을 통해 해임됐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8.23 16:45
남중국해서 불 난 중국 유조선…"2명 사망 · 기름 유출 안 돼" 중국 남부 해역에 정박해 있던 대형 유조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펑파이 신문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 30분쯤 광시좡족자치구 친저우시 앞바다에서 원유 6천858톤을 실은 중국 유조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SBS 2023.08.23 16:20
"수단서 군벌 무력분쟁에…아이 500명 굶어 죽었다" 넉 달 넘게 이어지는 수단 군벌 간 무력 분쟁 속에 아이 500명가량이 굶어 죽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국제 아동권리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은 22일 지난 4월 군벌 간 무력 분쟁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수단 전역에서 약 500명의 아이가 굶어 죽었다고 AP 통신에 밝혔습니다. SBS 2023.08.23 16:20
[자막뉴스] "검증 끝" 선물 푼 미국…중국은 즉각 "환영" 미국 상무부가 27개 중국 기업과 단체를 잠정적 수출통제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리튬 배터리용 소재나 센서 제조업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미국은 검증이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23 15:46
[D리포트] "240일 내 중국 해안 도달"…추가 조치 예고 중국 내 SNS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는 영상입니다. 칭화대 해양공학연구소 연구팀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이후 해류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로, "240일이면 방사성 오염물질이 중국 동부 해안에 도달하고, 1200일 만에 북태평양을 덮는다"는 내용입니다. SBS 2023.08.23 15:38
[자막뉴스] 수백 미터 상공서 멈췄다…아이들 공포의 14시간 계곡 수백m 상공에 케이블카가 멈춰 서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승객 한 사람이 케이블에 매달린 채로 천천히 로프를 잡아당겨 몸을 이동합니다. SBS 2023.08.23 15:27
[스브스픽] "샌드위치 커팅 3천 원"…"총리도 다른 나라로 피서 갔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이른바 'K 바가지'라며 피서지나 각종 지역축제에서 황당한 수준의 요금이 논란이 됐는데요, 세계적으론 이탈리아가 이번 여름 가장 비싼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 2023.08.23 14:37
"일본, 내일 오후 1시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할 듯"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이르면 내일 낮 1시에 시작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8.23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