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여객기 운항 확대…10월 말부터는 2배 수준 증편 미국과 중국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엄격하게 제한해 온 여객기 운항을 확대합니다. 로이터 통신은 11일 복수의 소식통 및 해당 문서를 인용, 미 교통부와 중국 당국이 내달 1일부터 여객기 증편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8.12 06:55
미 시카고 교외서 가족 다툼이 일가족 총기 참사로…한국계 가능성 미국 시카고 교외도시에서 현지시간 지난 9일 발생한 가정 내 총기 참사의 피해자와 가해자가 한국계 일가족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관할 검시소는 일리노이주 멕헨리 카운티 크리스탈레이크의 한 가정집에서 지난 9일 오전 4시쯤 벌어진 이 총기 참사 사건과 관련, 사망자 4명의 이름과 나이를 지난 10일 공개하고 부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12 06:20
독일 총리, 우크라에 장거리 미사일 공급 검토…러 본토 타격은 제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수개월 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독일 정부는 수개월 내에 사정거리가 500km에 달하는 '타우루스'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연방군 보유분 내에서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독일 슈피겔이 현지시간 11일 전했습니다. SBS 2023.08.12 05:10
미 백악관 "한국 정부와 이란 자금 동결 해제 광범위하게 공조" 미 백악관은 11일, 미국과 이란 정부가 한국 내 이란 동결 자금 해제에 합의한 것과 관련, 한국 정부와 사전에 폭넓게 공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한국 일각에서 이란 자금 해제에 따라 단기간 인출이 이뤄질 경우 원화 가치 하락을 우려한다는 질문에 "지나치게 세부 내용에 들어가지 않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는 한국 정부와 이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게 공조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08.12 05:09
'하와이 산불' 인력 · 장비 부족…"건물 내부 수색 시작도 못해" 하와이 마우이섬의 산불이 11일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현지의 전문 인력과 장비 등이 부족해 실종자 수색이 아직 일부밖에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3.08.12 05:08
미 언론 "조지아주 검찰, 다음 주 트럼프 대선 개입 혐의로 기소할 듯"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020년 대선과 관련, 조지아주 대선 개입 혐의로 다음 주 기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11일 현지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8.12 05:06
유엔 "니제르 대통령 감금 상황, 국제인권법 위반 우려"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가 억류 중인 모하메드 바줌 대통령에게 음식과 물을 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유엔이 국제인권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SBS 2023.08.12 04:39
미 법무부, '바이든 차남 의혹 수사' 특검 체제로 전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 관련 의혹을 수사하던 연방 검사장이 특별검사로 해당 수사를 계속 진행하게 됐습니다. 특검 차원의 수사가 필요하다는 연방 검사장의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SBS 2023.08.12 04:37
머스크-저커버그, 로마 콜로세움서 격투?…"장엄한 장소 합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의 격투 대결이 이탈리아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엑스에 "이탈리아 총리, 그리고 문화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그들은 장엄한 장소에 합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3.08.12 04:35
IEA "올해 석유 수요 사상 최고 전망…유가 더 오를 수도" 올해 세계 석유 수요가 사상 최고를 기록하면서 유가가 계속 상승할 수 있다고 국제에너지기구가 전망했습니다. IEA는 11일 발간한 8월 석유 시장 보고서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감산을 이어간다는 전제하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3.08.12 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