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국제우편물' 신고 엿새간 3천 건 넘어 경찰청은 출처를 알 수 없는 해외 우편물을 받았다는 신고가 오늘 오후 5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3천21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울산의 한 장애인복지시설에 배달된 소포에 기체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된 지 엿새 동안 유사한 신고가 3천 건을 넘은 겁니다. SBS 2023.07.25 18:52
'뇌물 혐의' 경찰 간부 "공수처 압수수색 위법" 준항고 제기 뇌물 수수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는 현직 경찰 간부가 공수처의 압수수색이 위법하다며 법원에 준항고를 제기했습니다. 수뢰자로 지목된 김 모 경무관은 공수처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에 준항고장을 제출했습니다. SBS 2023.07.25 18:46
[8뉴스 예고] '이태원 참사 책임' 이상민 장관 탄핵 기각 등 1. '이태원 참사 책임' 이상민 장관 탄핵 기각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묻는 국회의 탄핵심판 청구를,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9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기각했습니다. SBS 2023.07.25 18:46
노원구 엘리베이터 폭행 30대 재판행…혐의 '강간미수'로 변경 귀가하던 여성을 엘리베이터에서부터 뒤따라가 폭행한 남성이 결국 성폭력을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간음약취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된 30대 남성 A 씨에게 기존 혐의 대신 '강간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25 18:31
구로구 아파트서 흉기 휘두른 70대 구속영장 신청 서울 구로경찰서는 오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어제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지인인 50대 여성 A 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3.07.25 17:59
생후 57일 아들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친부 체포 생후 57일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7.25 17:56
조국, 교원 소청 심사 청구…'서울대 교수직 파면' 불복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 교수직 파면 처분에 불복해 교원 소청 심사 청구에 나섰습니다.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최근 파면 처분에 대한 소청 심사를 청구했습니다. SBS 2023.07.25 17:52
"대형 사고, 사이버불링에 트라우마"…'언론인 트라우마 가이드북' 발간 한국기자협회 등 3개 기자 단체로 구성된 언론인 트라우마 위원회는 오늘 언론인이 취재 도중 겪는 트라우마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그 대처법을 마련한 '언론인 트라우마 가이드북 1.0'을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25 17:50
이태원 참사 유가족 "헌재마저 상식에 기반한 요구 외면" 반발 오늘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선고를 듣던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기각 결정이 나오자 눈물을 터뜨리며 오열했습니다. 선고를 마친 뒤 한 유가족은 "법이 왜 이 따위냐. SBS 2023.07.25 17:49
'킬러문항 배제' 9월 모의평가, 졸업생 22%로 역대 최고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지원자 가운데 졸업생의 비중이 22%로, 1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SBS 2023.07.25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