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흉기난동범, 사이코패스 검사 거부…"감정 복잡해" 서울 관악구 신림동 번화가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조 모 씨가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단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조 씨가 범행 전날 휴대전화를 초기화하고 사용하던 컴퓨터도 부순 사실이 확인된 겁니다. SBS 2023.07.25 23:03
쓰러진 채 방치돼 결국 뇌사 빠진 아내…두고 나간 남편 구속영장 피를 흘리며 쓰러진 아내를 방치한 채 두고 나가 결국 중태에 빠뜨린 6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유기치상 혐의로 6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23.07.25 22:46
[D리포트] "여기 다 저수지 됐어요" 하늘에서 바라본 수해 현장 수해 복구가 한창인 청주 오송읍의 한 마을. 마을을 가득 채웠던 물이 빠지면서 현장은 처참한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제방이 터지면서 물에 잠겼던 논은 수해 열흘이 지났지만 여전히 물기가 흥건하고, 주변에는 치우지 못한 냉장고와 농기계, 비닐 잔해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SBS 2023.07.25 22:29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운행 중 정지…탑승객 1명 병원 이송 관광객이 탄 케이블카가 운행 도중 공중에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20분쯤 전남 해남군 두륜산 케이블카가 멈춰 섰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3.07.25 21:57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3.07.25 21:32
온실가스 배출량 3.5% 줄었지만…"정책 효과는 아냐" 우리나라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재작년에 비해 3.5% 줄었습니다.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도 감축 폭이 큰데, 찬찬히 뜯어보면 여전히 갈 길이 멉니다. SBS 2023.07.25 21:14
"치워도 치워도 끝없어"…호우 피해 복구 막막 광주와 전남 지역에 무섭게 쏟아지던 비가 잦아들면서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피해 지역이 넓고 여전히 물에 잠긴 곳도 있어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걸로 보입니다. SBS 2023.07.25 20:49
폭우로 비상인데…'몽골 승마 체험' 간 기초 의원들 얼마 전 집중 호우로 비 피해가 속출하던 시기에 전국의 시군구 기초 의원 19명이 해외 연수를 다녀왔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말은 연수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백화점에 가고 승마 체험하는 일정이 들어있었습니다. SBS 2023.07.25 20:46
[단독] "엉뚱한 부서와 오송 지하차도 임시 제방 설치 논의" 14명이 숨진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허술한 임시 제방이 피해를 더 키웠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행복청은 허가 기관과 사전에 제방 작업을 협의해 왔다는 입장인데, 국무조정실 감찰 결과 설치 허가 권한이 없는 엉뚱한 부서와 논의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3.07.25 20:40
[사실은] "교사-가해 학생 '즉시 분리'"…외국은 '교사 사생활 보호' 초점 이런 가운데 우리도 외국처럼 교사가 교권을 침해한 학생을 즉시 분리할 수 있도록 법을 고치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외국은 교권을 어떻게 보호하고 있는지 팩트체크 사실은 팀에서 살펴봤습니다. SBS 2023.07.25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