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난동범, 강력한 동기로 살인"…유사 범죄 막으려면 이번 사건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는 건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을 상대로, 그것도 대낮에 벌어진 일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당할 수 있고, 딱히 조심할 방법도 없습니다. SBS 2023.07.23 20:17
'신림역 흉기 난동' 피의자 구속…신상 공개 검토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피의자 조 모 씨가 취재진 앞에 처음 섰습니다. 자신은 '쓸모없는 사람'이라며 죄송하다는 말만 10번 넘게 반복했습니다. SBS 2023.07.23 20:13
국지성 폭우 주의…"월요일 오전까지 고비" 이 비는 모레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호남 지역에 많은 비가 집중될 걸로 예보됐습니다.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이미 약해진 상태인 만큼 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SBS 2023.07.23 20:11
도로 잠기고 꺼지고…곳곳서 장맛비 피해 속출 주말마다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도권과 충청, 호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빗길 교통사고에 도로가 잠기거나 꺼지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SBS 2023.07.23 20:07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7월 23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신림동 흉기 난동' 피의자 구속..."난 쓸모 없는 사람" ▶ '교사 사망… SBS 2023.07.23 19:49
'수상한 국제우편물' 나흘간 2058건…1413건은 오인 주문한 적 없는 수상한 우편물을 국외에서 받았다는 신고가 2천 건을 넘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첫 신고부터 오늘 오후 5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2천58건의 국제우편물 의심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SBS 2023.07.23 18:57
현대차, '오송 지하차도 의인' 화물차 기사에 신형 14t 트럭 지급 현대차는 집중호우 당시 몰던 화물차가 침수됐던 유 씨에게 1억 8천만 원 상당의 엑시언트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유 씨는 충북 지역에 폭우가 내린 지난 15일 오전 오송 지하차도에 물이 차오르자 창문을 깨고 화물차 지붕으로 올라가 주변에 있던 3명을 구했습니다. SBS 2023.07.23 18:31
때아닌 '국제우편물' 소동…'브러싱 스캠' 가능성 주목 주말과 휴일이 낀 나흘 동안 전국이 정체불명의 국제 우편물로 인해 소동을 겪었습니다. 당국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의 실적 부풀리기를 위한 '브러싱 스캠'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혹시 있을지 모를 테러 가능성 등에 대비해 경계하고 있습니다. SBS 2023.07.23 17:05
법원, 신림 흉기난동 피의자 구속…"도망 염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식당가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조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당직 판사는 조 씨에게 "도망 염려"가 있다고 발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SBS 2023.07.23 16:44
무인 키즈풀 카페서 2살 물에 빠져 사망…안전 관리 여부 조사 유아용 수영장이 갖춰진 이른바 '키즈풀' 카페에서 2살 여자 아이가 물에 빠져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 37분쯤 인천시 서구 모 키즈풀 카페에서 "아이가 물에 빠졌다"는 부모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SBS 2023.07.23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