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조선족 모녀 흉기에 숨진 채 발견…용의자 추적 중 남양주 남부 경찰서는 어제 저녁 남양주에서 모녀를 살해하고 도주한 유력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친구의 신변이 위험하다"는 내용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SBS 2023.07.21 09:26
오산서도 '영아 사체 유기' 사건 드러나…경찰, 30대 친모 입건 2014년 낳은 아기를 방치하다가 숨지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가 경찰에 또 형사 입건됐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유기치사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7.21 09:13
[Pick] 산책 시간에 투신한 환자, 정신병원 책임? 법원 판단은 정신병원 입원중 투신해 사망한 환자의 유족이 병원 측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습니다. 20일 광주지법 민사3단독은 정신병원 입원 중 추락사한 A 씨의 유족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SBS 2023.07.21 09:10
문 정부 4대강위 회의서 "생각 없는 국민 보면 '말 되네' 생각할 것" 문재인 정부의 4대강위원회 위원들이 보 해체의 비용·편익 분석 과정에서 지표로 활용된 데이터의 한계를 인지하고 있었다는 정황이 나왔습니다. 감사원이 어제 공개한 4대강 조사·평가단 내 기획·전문위원회 회의 녹취록을 보면 위원들은 '보 설치 전'과 '보 개방 후' 측정 자료의 활용을 놓고 토론을 계속했습니다. SBS 2023.07.21 08:22
"매일 파도처럼 밀려와"…서해 최북단 섬 해양 쓰레기로 몸살 오늘 해양환경공단 해양폐기물관리센터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해5도를 포함한 옹진군 해역의 해양폐기물 수거량은 2천639t으로 2020년 1천789t보다 2년 만에 47.5%나 증가했습니다. SBS 2023.07.21 08:14
환경부 "4대강 16개보 모두 존치…댐 신설과 하천 준설 추진" 이날 감사원이 금강·영산강 보 해체·개방 결정에 대해 "국정과제로 설정된 시한에 맞춰 무리하게 마련된 방안"이란 취지의 감사 결과를 내놓은 데 따른 후속 조치를 발표한 것입니다. SBS 2023.07.21 08:11
'일 터져야' 움직이나…국회 교권보호 관련 법안심사 올해 '0건'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당하는 등 심각한 교권침해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지만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 법안은 올해 한 번도 심의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3.07.21 07:55
3팀으로 나눠 조직적 전세사기…몰수·추징보전 신청만 414억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법인을 설립해 영업팀·중개팀·홍보팀으로 역할까지 구분한 뒤 5년 넘게 전세사기를 벌인 김 모 대표 등 31명을 검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7.21 07:55
서울 양천구 초교, 교사 폭행 6학년생 전학 결정…최고 수위 처분 서울 양천구의 한 공립초등학교에서 교사가 6학년 학생에게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 해당 학생에게 전학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20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양천구 모 초등학교는 전날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학생 A군에 대한 전학을 결정했습니다. SBS 2023.07.21 07:53
'교권 추락' 멍드는 교사들…극단 선택 동료 추모 물결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당한 데 이어 서초구에서는 초등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교권추락이 급격히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SBS 2023.07.21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