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급한 후진, 물살에 붕 뜨고…탈출하자 차 바로 잠겼다 물이 차오르던 오송 지하차도에서 겨우 빠져나왔던 부부가,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저희에게 제보했습니다. 차량이 잠길 때까지 채 10분도 걸리지 않았던 급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SBS 2023.07.19 06:32
내년 최저임금 시급 9,860원…올해보다 2.5% 오른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5% 오른 9,86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어제 새벽 6시까지 밤샘 심의를 벌인 끝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SBS 2023.07.19 06:15
클로징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비 피해 현장에서 이번에도 네 탓 공방입니다. 각 기관마다 우리 관할이 아니라며 손사래를 치고 있습니다. 수해 복구할 때는 서로 앞장서 사진도 찍고 홍보도 하면서 그것보다 훨씬 중요한 사전예방에는 하나같이 자기네 일이 아니라며 떠넘기는 모습, 이제 그만 보고 싶습니다. SBS 2023.07.19 05:03
'미신고 아동' 249명 사망…800여 명 수사 중 이제부터는 일반뉴스 전해드리겠습니다. 태어난 뒤 출생신고가 안된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49명이 이미 숨진 걸로 확인됐고, 814명은 여전히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SBS 2023.07.19 05:00
무너지고 넘치고…1,300명 긴급 대피 광주 전남 지역에도 산사태와 하천이 넘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만 1천3백 명 넘는 주민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KBC 조윤정 기자입니다. SBS 2023.07.19 04:40
거가대교 진입로 토사 540톤 쏟아져 부산과 경남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컸습니다.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가 통제됐고, 곳곳에 침수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KNN 황보람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SBS 2023.07.19 04:35
부산 · 경남 닷새째 호우경보…하천변 출입 통제 이번에는 비가 많이 내린 다른 지역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부산, 경남 지역에는 닷새째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부산 현지를 연결합니다. SBS 2023.07.19 04:31
주먹구구 '임시 제방'…'진실 공방'까지 하천에 제방을 쌓을 때는 까다로운 규정이 있지만 공사를 하면서 만드는 임시 제방은 그야말로 주먹구구식입니다. 여기에다, 정부 기관끼리 허가를 받았는지를 놓고 진실공방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23.07.19 04:26
물 들어찬 뒤 버스회사에 "지하차도 가라" 지하차도가 완전히 물에 잠긴 시점에 청주시가 각 시내버스 회사에 해당 지하차도를 지나가도록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서 간에 상황이 전혀 공유가 안 됐다는 얘기인데 진상 규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SBS 2023.07.19 04:10
"진입 8분 만 침수"…중앙분리대 타고 탈출 지난 토요일 지하차도 침수 당시 가까스로 빠져나온 부부가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건네주셨습니다. 저희도 참사 원인을 명확히 밝히기 위한 공익적 목적에서 이 내용, 전해 드리겠습니다. SBS 2023.07.19 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