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래동 아파트 불…70대 남성 심정지 어젯밤 11시 10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1층에 살던 7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아내인 50대 여성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07.18 06:55
'선로 불안정' 일반열차 다시 멈췄다…복구 장기화 전망 이번 비로 멈춰 섰던 열차들은 어제 일부 운행이 재개됐다가 금세 다시 중단됐습니다. 몇몇 구간에서 선로를 지탱하기 위해 다져 놓은 땅이 비에 떠내려 간 걸로 확인됐기 때문인데 일부 노선은 복구에 두 달까지 걸릴 걸로 보입니다. SBS 2023.07.18 06:49
약해진 비에 팔당댐 방류 계속 줄어…잠수교 통행 준비 이번엔 비가 잦아들고 있는 서울과 수도권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한강 잠수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현교 기자, 지금 잠수교 수위는 어떻습니까? 네 이곳 잠수교는 현재 빗방울이 다시 굵어지고 있는데요. SBS 2023.07.18 06:42
중대본 "폭우로 사망 41명·실종 9명"…이재민 1만 명 넘어 이번 집중호우로 현재까지 사망자는 41명, 실종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지역별 사망자는 경북 19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이며, 실종자는 경북 예천에서 8명, 부산 1명입니다. SBS 2023.07.18 06:31
실종자 8명 못 찾았는데 예천 또 폭우…애타는 가족들 이번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가 난 경북 예천은 또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나흘째 수색과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 현장상황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SBS 2023.07.18 06:25
"통제해달라" 신고받고 엉뚱한 곳 출동…'오송 참사' 감찰 불어난 물을 본 주민들이 위험을 감지하고 신고를 했지만 각 기관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정황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하 차도가 물에 잠기기 한두 시간 전, 이곳에 차나 사람들이 오지 못하게 막아달라는 요청이 112에 접수됐지만 아무 조치가 없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엉뚱한 곳에 출동한 사실도 감찰 결과 드러났습니다. SBS 2023.07.18 06:21
오송 지하차도 14번째 사망자 발견…'중대시민재해' 수사 이번 비로 가장 많은 사상자가 난 충북 오송 지하차도 사고의 희생자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지하 차도 안에서 찾지 못한 마지막 실종자인 60대 여성입니다. SBS 2023.07.18 06:18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오송 사망자 14명으로...'중대시민재해' 수사 오송 지하차도 근처 농경지에서 어제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SBS 2023.07.18 06:10
서울 문래동 아파트 불…1명 심정지 · 2명 부상 어젯밤 11시 10분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1층에 살던 7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아내인 50대 여성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07.18 04:49
클로징 해마다 되풀이되는 비피해에도 재난 대응태세와 위기의식은 여전히 제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재난문자 보내기만 발전했다는 비아냥만 남았습니다. 아직 이번 장마는 진행 중입니다. SBS 2023.07.18 0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