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넘는 황산 유출됐는데…주민들 안전문자 못 받았다 대구의 한 산업단지에서 위험물질인 황산이 누출돼 20여 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1톤이 넘는 양이 누출된 걸로 추정되는데, 해당 지자체는 안전문자조차 보내지 않았습니다. SBS 2023.07.13 21:01
'2심 승소' 유승준 한국행 열리자…외교부 "법무부 협의" 병역을 피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가수 유승준 씨에게 비자를 내주지 않은 정부 처분이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체류자격을 줘야 한다는 취지인데, 실제 입국까지는 시간이 걸릴 걸로 보입니다. SBS 2023.07.13 20:59
정부와 강대강 대치…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쟁점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와 오늘 파업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Q. 정부 "간호 인력 확대, 시간 더 걸려" 왜? [조동찬/의학전문기자 : 핵심 쟁점 중 하나인 간호사 대 환자 비율 1:5 정책 이걸 좀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SBS 2023.07.13 20:48
파업발 대란 없었지만…일부 병원은 "퇴원 앞당기세요" 그렇다면 파업이 진행된 의료기관들은 어땠는지 저희가 모두 6곳을 살펴봤더니, 다행히 심각한 의료공백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원치 않는 퇴원을 하거나 수술이 미뤄진 환자들도 있었습니다. SBS 2023.07.13 20:39
19년만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업무개시명령도 검토" 보건의료노조가 인력확충과 공공병원 지원 확대를 요구하며, 오늘 19년 만의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도 검토할 수 있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SBS 2023.07.13 20:33
CCTV 무용지물, 피할 곳도 없다…3년 전 판박이 '인재' 집중 호우 속에 부산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에 대한 수색작업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시 하천을 비추는 CCTV와 수위를 측정하는 장비가 있었는데도 사고가 난 걸 놓고 지자체의 대응이 너무 허술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3.07.13 20:32
장마전선 한반도에 온다…"국지적 강하게 쏟아질 수도" 지금 빗줄기가 조금 잠잠해진 곳이라고 해도 마음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오늘 밤 비가 어디에서 얼마나 더 올지, 또 앞으로 날씨는 어떨지 이 내용은 기상팀 정구희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SBS 2023.07.13 20:24
"또 잠길라, 미리 퍼내야"…폭우 앞두고 반지하 안간힘 밤사이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거라는 소식에 지난해 비 피해를 겪었던 지역의 주민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그런 일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곳곳에서 모래 주머니를 쌓고 또 차수판을 설치했습니다. SBS 2023.07.13 20:20
달리던 차 앞에 거대 돌덩이…전국 대부분 산사태 '경계' 강한 빗줄기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흙과 돌덩어리가 쏟아져내리는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북 진안에서는 거대한 돌덩어리가 도로로 굴러 떨어지면서 차량 통행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SBS 2023.07.13 20:15
덜컹대더니 또 공포의 맨홀…비바람에 가로수도 뽑혔다 장대비 속에 오늘 피해도 이어졌습니다. 맨홀 뚜껑이 열리면서 도로에서 물이 솟구치기도 했고, 또 전신주가 쓰러져서 주변 2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한때 끊긴 곳도 있었습니다. SBS 2023.07.13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