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잠 좀 자자" 오토바이 굉음, 사라지나?…개조 '처벌 강화' 앞으로 오토바이 굉음 때문에 잠 못 이루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이륜차 배기소음에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소음기를 떼 내거나 경음기를 추가로 붙인 오토바이를 신고하면 최대 20만 원을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인데요. SBS 2023.06.30 07:33
전라·경상도에 호우특보…경북 일부 밤사이 산사태 경보 밤사이 남부 지역에 비가 또 많이 왔습니다. 비가 아침까지 이어지면서 현재 제주도와 전라도, 경상권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는 만큼, 피해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SBS 2023.06.30 07:28
천일염 400톤 한순간 동났다…햇소금 풀리면 안정될 듯 정부가 어제 미리 저장해 뒀던 천일염 400톤을 시장에 풀었는데, 판매를 시작한 지 5시간 만에 동이 났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크게 오른 소금 가격을 안정시키려고 비축분을 공급한 건데 앞으로 햇소금이 풀리면 소금값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3.06.30 07:22
경북 영주서 산사태로 14개월 아기 매몰…병원 이송 오늘 새벽 4시 40분쯤 경북 영주시 상망동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무너져 14개월 된 아기가 집안에 매몰됐습니다. 산사태로 유입된 토사로 집이 무너진 건데, 일가족 9명은 탈출했지만 14개월 아기가 매몰돼 소방 당국에서 구조했지만 의식과 호흡이 없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23.06.30 07:18
차수판 설치했지만…"폭우엔 감당 못하겠더라" 불안 지난해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서울 곳곳에서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반지하 주택가와 강남역 일대 건물들은 차수판을 설치하는 등 미리 대비하고 있지만 이걸로 충분할지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SBS 2023.06.30 07:17
"끌어쓰다 자전축 흔들었다"…외신 주목한 서울대 경고 무분별한 지하수 사용으로 지구 자전축이 기울어졌다는 국내 연구가 발표돼 외신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뉴욕타임스, CNN 방송 등은 '지구 자전축에 문제가 생겼다, 답은 우리와 관련이 있다' 등의 기사를 통해 서울대 연구팀의 분석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3.06.30 07:07
사람은 뻘뻘, 차는 선선?…그늘막 밑 1분만 세워도 과태료 날씨가 더워지면서 인도 위 그늘막 아래 주차된 차량이 전국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데요. 내일부터는 1분만 세워도 신고가 가능합니다. 횡단보도 앞 설치된 그늘막 아래 차량 한 대가 세워져 있습니다. SBS 2023.06.30 07:02
"가장 무거운 징벌"…돌려차기 가해자 '30일 독방' 갇힌다 귀가하던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출소 후 피해자에게 보복하겠다는 발언을 했다가 30일 독방 감금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3.06.30 06:59
'빗썸 관계사 주가조작' 원영식 초록뱀그룹 회장 구속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관계사 주가 조작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원영식 초록뱀그룹 회장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23.06.30 06:33
어머니 장례식날 80대 아버지 살해한 아들, 징역 27년 확정 부동산과 부조금 문제로 어머니 장례식날 아버지를 폭행해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27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55살 김 모 씨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SBS 2023.06.30 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