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국 유엔대사 "안보리 공식회의서 북한 인권문제 논의해야" 황준국 주유엔대사는 현지시간으로 29일 '북한 납치 문제에 대한 온라인 유엔 심포지엄'에서 "북한의 전체주의적 억압 체제는 북한 핵 개발 문제와 상호불가분의 관계로 궁극적으로 국제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3.06.29 23:54
남아공서 폭풍우로 4명 사망 · 1명 실종…"이례적 겨울 폭우" 콰줄루나탈주 재난 당국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 27일부터 이어진 폭풍우 피해로 더반에서 3명이 숨지는 등 지금까지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9 23:49
식당 공습한 러 "우크라 장성 2명 · 장교 50명 제거" 주장 현지시간으로 29일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27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크라마토르스크에 대한 공습을 설명하며 "업데이트된 정보에 따르면 장성 2명, 장교 최대 50명 등 우크라이나군, 최대 20명의 외국 용병과 군사 고문이 제거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9 23:44
교통법규 위반 10대에 총격 프랑스 경찰…"총기 사용 조건 충족 못해" 낭테르 검찰은 현지시간으로 29일 오전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지난 27일 알제리계 출신의 17살 나엘 군을 사망에 이르게 만든 경찰관을 구속 상태에서 살인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3.06.29 23:40
'구독자 1천200만 명' 내셔널지오그래픽, 기자 전원 해고 워싱턴포스트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소속 기자들을 모두 해고했고, 앞으로 기사는 프리랜서 또는 편집자가 쓰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6.29 23:30
영국 왕실, 지난해 씀씀이 5% 증가…"어려운 시기 왕실 지출 늘려" 비판 영국 왕실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연례 세입지출 보고서를 발표하고 작년 공식 지출은 1억 7천50만 파운드로 5% 증가했고, 세금 지원은 8천630만 파운드로 변동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9 22:01
한국, '평화지수' 163개국 중 43위…북한은 149위 시드니에 본부를 둔 국제관계 싱크탱크 경제·평화 연구소 2023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163개국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한국은 1.763점을 받으며 '평화로운 나라' 순위에서 43위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3.06.29 21:57
"IAEA 사무총장이 한국 가서 직접 설명할 것"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다음 달 우리나라에 올 계획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에 후쿠시마 오염수 최종 보고서를 전달하고 나서, 우리나라에도 직접 그 내용을 설명하겠다는 겁니다. SBS 2023.06.29 21:20
푸틴이 이라크에서 전쟁?…바이든, 또 말실수 올해 80살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라크 전쟁'이라고 잘못 말했습니다. 이런 실수가 한두 번이 아니어서 건강에 대한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3.06.29 21:04
경찰 총격에 17살 소년 숨져…분노 시위 격렬 프랑스에서 10대 학생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그러자 분노한 사람들이 차량과 건물이 불탈 정도로 격렬한 시위에 나섰고 축구 국가대표 음바페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SBS 2023.06.29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