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판돈 다투다 흉기 휘둘러…60대 체포 도박 판돈 문제로 다투다 상대방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오늘 60대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전날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7 13:45
대법 "항소 취하 후 '착오' 번복해도 항소권 소멸" 피고인이 항소를 취하했다가 뒤늦게 실수였다고 말을 바꾸더라도 항소권이 소멸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3부는 54살 여 모 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SBS 2023.06.27 13:29
20억 들인 '짝퉁 거북선' 낙찰자 인도 포기…결국 소각 폐기 경남 거제시는 1592 거북선을 폐기하기로 결정하고 곧 소각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 거북선은 지난달 16일 진행된 '거제시 공유재산 매각 일반입찰'에서 7번의 유찰 끝에 154만 원에 낙찰돼 활용 방안을 찾는 듯했습니다. SBS 2023.06.27 13:14
무자격 강사가 불법 운전연수…총책 · 강사 등 69명 검거 무자격 운전강사 100여 명을 모집해 운전연수생에게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오늘 무자격 강사를 알선한 총책 A 씨와 강사 등 69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어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7 12:53
"마약범죄 '게릴라 분업' 고도화…마약청 · 약물법원 필요" 갈수록 조직화·고도화하는 마약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검찰의 '함정 수사'를 허용하고 마약청 등 전담 기구를 설치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습니다. SBS 2023.06.27 12:52
무면허 차량절도범, 뺑소니 사고 당한 척 연기했다가 덜미 도로 연석을 들이받은 레이 승용차가 서 있는데 운전자가 없고, 사고 차량 앞에 20대 남성이 무릎 아래쪽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앉아 있자 행인이 뺑소니 사고를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입니다. SBS 2023.06.27 12:49
6일째 주차장 막은 차량…경찰, 체포 · 압수영장 신청한다 경찰이 상가 건물 지하 주차장 입구에 빈 차량을 엿새째 방치하고 사라진 임차인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오늘 일반교통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40대 남성 A 씨의 체포영장과 차량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27 12:45
이태원 참사 유족, 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 촉구…"3일간 비상 행동"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의 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와 유족 측은 오늘 오전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이 오는 30일 본회의 표결을 예고하고 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개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어 험난한 길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3.06.27 12:39
검찰, 월성원전 조기 폐쇄 재판서 "이용률 낮추려 정지일 늘려" 검찰이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사건 재판에서 산업부가 경제성이 낮게 평가되도록 하기 위해 월성원전 추가 정지일을 늘린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SBS 2023.06.27 12:36
방사선 피폭 가장 많은 검사는 MRI?…국민 80%는 '오답' 국민 다수는 의료방사선 검사에 대한 충분한 정보 없이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작년 4월∼올해 2월 수행된 관련 정책연구 기간 전국 18∼69세 성인 3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한 '대국민 의료방사선 인식조사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SBS 2023.06.27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