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사람 행동이 바꾼다…57m 에스컬레이터 무사고 비결 지난 8일에 분당 수내역에서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있었죠. 이 안전 점검을 하고도 사고가 난 거라 더 불안감을 키웠는데, 길이가 60m에 달하는데도 사람이 한 번도 다친 적 없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고 합니다. SBS 2023.06.23 20:47
'선거법 위반' 시청 압수수색에…홍준표 "퀴어축제 보복" 경찰이 대구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몇 달 전 한 시민단체가 홍준표 시장과 공무원들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그래서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게 경찰 설명입니다. SBS 2023.06.23 20:34
'교육 밖' 수시에 사교육 찾는다…걸려도 솜방망이 처벌 교육과정 밖에 있는 초고난도 수능 문제에 대해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하나 더 살펴볼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수시전형에 있는 논술이나 면접인데요. SBS 2023.06.23 20:30
다른 학교 성적·정답지 뜬다…3천억짜리 '나이스' 오류 학교에선 학생들 성적 관리나 행정업무 같은 대부분의 일들을 '나이스'라는 행정 시스템에서 처리합니다. 최근 교육부가 3천억 원을 들여서 이 시스템을 개선했는데 여기서 다른 학교의 성적이 유출되는 등 오류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SBS 2023.06.23 20:26
"유기하지 마세요"…8년간 '베이비박스'에 1,418명 이번 일에서 다시 한번 확인했듯이 태어난 뒤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기들은 대부분 버려지거나 심지어 생명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기를 키울 자신이 없는 부모들이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베이비박스'라는 게 운영되고 있는데, 지난 8년 동안 여기에 맡겨진 아기가 1천4백 명이 넘습니다. SBS 2023.06.23 20:24
저희를 위한 거라고요? 고3이 '직접' 말하는 킬러 문항 삭제 논란 초고난이도 문항으로 불리는 '킬러 문항'이 수능에서 사라집니다. '공정한 수능'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기조에 따른 조치인데요. SBS 2023.06.23 20:23
'하얏트호텔 난동 사주' 윤 모 씨 구속영장 또 기각 폭력조직 '수노아파' 조직원들의 호텔 난동을 사주한 윤 모 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또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윤 씨에 대한 영장심사 뒤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할 필요성과 상당성이 부족하다"며 검찰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SBS 2023.06.23 20:16
장기결석 학생 6,871명 전수조사…20명 아동학대 정황 안타까운 죽음 뒤에야 부랴부랴 조사에 나서고 대책을 만드는 일은 최근 교육부에서도 있었습니다. 몇 달 전 한 초등학생이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일을 계기로, 교육부가 학교에 오랫동안 나오지 않고 있는 학생들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SBS 2023.06.23 20:13
"출생 법안들 필요성 찬성…엄마·아이 모두 보호돼야" 들으신 것처럼 의료기관이 출생 신고를 하도록 하는 출생통보제와 익명으로 아기 낳은 걸 지원하는 보호출산제를 도입하기 위해서 정치권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BS 2023.06.23 20:11
"출생 미신고 2,236명 전수조사 뒤 다른 접종 확대 검토" 들으신 대로 정부는 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이들이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한 명 한 명 다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감사 과정에서 발견된 2,236명을 먼저 확인한 뒤에 그 대상을 더 확대할 예정입니다. SBS 2023.06.23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