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서 아찔 화재…3분간 진두지휘 남성은 비번 소방관 어제 저녁, 터널 안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가 터널 안에 있는 소화전으로 신속히 불을 끄면서 추가 피해를 막았는데, 알고 보니 비번 중인 현직 소방관이었습니다. SBS 2023.06.19 20:52
[단독] "눈빛이 별로야" 택시기사 얼굴 강타…공포의 4분 술에 취한 사람이 택시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기사에게 욕을 하고, 주먹까지 휘둘렀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이 남성은 운전기사의 말투와 눈빛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SBS 2023.06.19 20:49
"의사는 병원 1개 운영"…대형 관절병원 의료법 위반 의혹 전국에 6개 병원을 둔 유명 관절 전문병원에 대해서 보건당국이 행정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의료법상 의사 1명은 병원을 1곳만 운영해야 하는데, 이걸 어겼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SBS 2023.06.19 20:48
[끝까지판다][단독] "판사 사위 로비로 노역일당 5억 됐다"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람이 그 돈을 낼 수 없는 경우에는 노역으로 대신하게 됩니다. 하루 노역의 대가인 일당은 판사의 재량에 따라서 달라지긴 하지만, 대개 10만 원 안팎에서 정해지는데, 일당이 5억 원이었던 사람이 있습니다. SBS 2023.06.19 20:40
"60살에도 현장 지켰는데…" 주석중 교수의 빈자리 크다 지난주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산병원 흉부외과 주석중 교수를 애도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환자들을 위해서 평소 퇴근한 뒤에도 병원 근처를 떠나지 않았던 의사였기에 주석중 교수의 빈자리는 더욱더 커 보입니다. SBS 2023.06.19 20:36
변별력 높이는 '킬러 문항'…교과 과정서도 낼 수 있나 이 내용은 임태우 기자와 더 짚어보겠습니다. Q. 변별력 확보, 문제없나? [임태우 기자 : 지금 고3 교실과 재수학원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제 킬러 문항 대비는 안 해도 되는 건지 상위권 변별력은 유지가 되는 건지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SBS 2023.06.19 20:21
"학원서 배운다"…킬러 문항 없애면 변별력 유지 어떻게 지난해 실제 수능에 나왔었던 수학 문제입니다. 문과, 이과 학생이 모두 풀어야 하는 4점짜리 주관식 문제였는데, 전체 수험생의 5.5%만 이 문제의 답을 맞혔습니다. SBS 2023.06.19 20:17
변협, '재판 불출석' 권경애 변호사 '정직 1년' 징계 대한변호사협회가 고 박주원 양 유족 손해배상소송 2심 재판에 3번 연이어 불출석해 '항소 취하' 결과를 초래한 권경애 변호사에 대해 '정직 1년'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SBS 2023.06.19 20:08
아스팔트 녹고 열사병 호소…살인 더위로 전 세계 '펄펄' 이렇게 때 이른 더위 때문에 힘든 건 우리나라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인도에서는 폭염 속에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고, 미국 남부 지역은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3.06.19 20:07
"밖이 더 시원" "일 못 멈춰요"…여름이 두려운 사람들 이렇게 빨리 찾아온 더위가 반갑지 않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선풍기 한 대로 여름을 나야 하는 쪽방촌 주민들은 차라리 집 바깥이 낫다면서 거리로 나왔고, 땡볕에도 일을 멈출 수 없는 건설 노동자들은 흐르는 땀을 연신 닦으며 그야말로 더위와 사투를 벌였습니다. SBS 2023.06.19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