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태풍에 일본 중부 지방 '물폭탄'…1명 사망 · 2명 실종 미국령 괌을 강타한 제2호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전날부터 오늘 오전까지 일본 각지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3.06.03 11:32
브래드 피트 "포도밭 매각은 양육권 불리해 진 졸리의 보복" 할리우드 스타 커플이었다가 결별한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가 소송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졸리가 공동 소유였던 포도밭 지분을 매각한 이유가 '보복성'이었다고 피트가 주장했습니다. SBS 2023.06.03 11:28
"혈액 진단결과, 당신은 암입니다"…400명에게 잘못 통보 혈액검사로 수십 종의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진단 기법 '갈레리'를 개발한 미국 바이오기업 그레일이 약 400명의 환자에게 "암 발병 가능성이 있다"는 잘못된 우편을 보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6.03 11:12
도심 한 가운데 '송골매 주의' 경고문…보행자까지 공격 시카고 강변의 고층빌딩 앞 보행자 전용도로에서 퇴근길 직장인이 야생 매 2마리의 공격을 받는 일이 벌어진 후 나붙은 경고문입니다. 시카고 언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시카고에서 특허전문 변호사로 일하는 척 발로스카스는 지난주 어느날 퇴근하던 길에 갑자기 머리 위로 무언가 큰 물체가 털썩 하고 떨어진 듯한 느낌을 받아 걸음을 멈췄습니다. SBS 2023.06.03 11:07
"열차 사고 사망자 최소 288명"…주인도한국대사관 "한국인 사상자 현재 없어" 주인도한국대사관은 현지시간으로 2일 오후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서 발생한 열차 충돌 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한국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6.03 11:04
부채한도 해결에 순풍…뉴욕증시 다우 2.12%↑마감 뉴욕증시가 미국 부채한도 상향 이슈 해소에 이어 지난달 고용 지표 효과로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01.19포인트 상승한 33,762.7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SBS 2023.06.03 10:58
스페인 가톨릭도 아동 성학대…80여년간 최소 927명 피해 스페인 가톨릭교회에서 지난 80년 가까이 사제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들에게 성적으로 학대 당한 미성년자가 900명이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3.06.03 10:57
아마존이 공짜 모바일서비스?…직격탄 맞은 통신사 주가 온라인 유통 공룡 아마존이 자사의 유료 멤버십 회원들에게 휴대전화 통신 서비스를 공짜로 제공하는 방안을 통신업체들과 협의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6.03 10:54
[스프] 뉴 코크가 오리지널 코카콜라를 이길 수 있을까? 디샌티스와 트럼프의 대선 경쟁 올해 초만 해도, 이 남자는 미국 차기대선을 앞두고 가장 각광받는 예비후보였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공화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약점 많고 적도 많은 트럼프를 대신해 정권을 되찾아줄 희망으로 꼽히고 있었다. SBS 2023.06.03 10:01
아파트 벽장에 5살 아이 시신…엄마는 "입양보내" 거짓말 콜로라도 오로라시 경찰국에 따르면 경찰은 "5살 된 손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 같다"는 외할머니의 신고를 접수하고 아이가 엄마와 함께 살던 아파트를 수색해 벽장 안에서 아이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SBS 2023.06.03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