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하르툼서 정부군-반군 교전…"수단 체류 한국인 25명 안전" 반군인 신속지원군 민병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하르툼의 대통령궁과 국제공항 등을 장악했다"고 주장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도 전했습니다. SBS 2023.04.15 21:53
체포 다음날 법정 선 '기밀 유출 일병'…"최소 15년형" 미국 정부에 기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붙잡힌 20대 현역 군인이 체포 하루 만에 법정에 섰습니다. 평생 보안을 지키겠다는 각서를 쓰고도 지난해 12월부터 기밀 정보를 유출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3.04.15 20:15
일 기시다 총리 연설 직전 '펑'…1년도 안 됐는데 '충격' 일본에서 현직 총리를 겨냥한 걸로 보이는 테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기시다 총리가 선거 유세에 나서기 직전, 한 20대 남성이 폭발물을 던졌습니다. SBS 2023.04.15 20:11
왕이 "중, 독일 통일 지지…독일도 중국 평화 통일 지지하길" 중국 외교 수장인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은 15일 안나레나 배어복 독일 외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이 과거 독일 통일을 지지했다면서 독일도 중국의 타이완 통일을 지지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4.15 18:25
마크롱, 항의시위 확산에도 연금개혁법안 즉각 서명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합헌 결정이 내려진 연금 개혁 법안에 즉각 서명했습니다. 프랑스 헌법위원회가 연금 수령을 시작하는 퇴직 정년을 62세에서 64세로 상향하는 내용을 어제 승인한 데 이어 대통령이 서명함으로써 연금제도 개편은 법제화를 마쳤습니다. SBS 2023.04.15 17:13
마크롱, 격렬 항의시위 확산에도 연금개혁법안 즉각 서명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노조의 격한 항의에도 논란의 연금 개혁 법안에 서명했다고 15일 로이터,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헌법위원회가 연금 수령을 시작하는 퇴직 정년을 62세에서 64세로 상향하는 핵심 내용을 전날 승인한 데 이어 대통령이 서명함으로써 연금제도 개편은 법제화를 마쳤습니다. SBS 2023.04.15 17:12
기시다 일본 총리 겨냥 폭발물 테러…일본 충격 오늘 오전 11시 반쯤 일본 와카야마현 사이카자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보궐선거 지원 연설을 앞두고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수백 명이 모인 유세 현장에서 한 남성이 던진 물체가 흰 연기와 함께 폭발했고 기시다 총리는 즉시 대피한 뒤 한 시간쯤 뒤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SBS 2023.04.15 17:09
1시간에 3천206번…호주서 팔굽혀펴기 세계 신기록 14일 미 CNN방송에 따르면 호주의 회계사인 33살 루카스 헴크는 호주 퀸즐랜드 브리즈번 체육관에서 1시간에 팔굽혀펴기 3천206회를 성공했습니다. SBS 2023.04.15 16:46
인니 대통령, 마약 밀매로 사형 선고받은 여성 감형 결정 15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사형수인 메리 우타미에게 내려진 사형을 면하는 내용의 대통령 결정문에 사인했으며 해당 사본이 전날 메리에게 전달됐습니다. SBS 2023.04.15 16:22
"미 유출 피의자, 학창 시절 '외톨이 밀덕'…인종차별 발언 일삼아" 세계적 파문을 일으킨 미국 기밀문건 유출 사건의 피의자 잭 테세이라가 학창 시절 총기와 군, 전쟁에 심취한 외톨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일 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테세이라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군을 선망했으며, 다소 이른 나이에 입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SBS 2023.04.15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