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용산청사 도 · 감청 일축…김성한도 "보도 일부 오보" 대통령실은 미국의 국가안보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 용산 청사 내부 회의나 통화가 미국 정보기관에 의해 도·감청됐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자체 파악한 것으로 오늘 전해졌습니다. SBS 2023.04.11 07:51
김정은, 남한 지도 가리키며 "전쟁 억제력 공세적으로 확대"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남한 지도를 가리키며 '전쟁 억제력'의 공세적 확대를 지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 주재로 어제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6차 확대회의가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4.11 07:01
"용산 이전 때문" 민주당 공세…국힘 "제3국 개입 가능성" 미국 정보 기관의 도·감청 의혹에 정치권도 술렁였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탓에 보안이 허술해져 이런 일이 벌어진 게 아니냐고 공세를 펼쳤습니다. SBS 2023.04.11 07:01
"내 통제받아라" 전광훈 '기고만장'…여당에선 애써 무시 최근 여권에서 잇따라 비판을 받고 있는 전광훈 목사가 이번에는 정치인들이 '자신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당 지도부는 일단 무시하는 분위기인데, 더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SBS 2023.04.11 06:44
"총선에서 야당 뽑겠다" 49.9%…국정 부정 평가 60.9% 총선을 1년 앞두고 SBS가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를 뽑겠다는 의견보다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의견이 더 높게 나왔습니다. SBS 2023.04.11 06:37
대통령실 "사실관계 파악이 우선, 필요하면 합당한 조치" 대통령실은 이번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미국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필요하다면 합당한 조치를 요구할 것이라고도 밝혔는데, 다만 이번 사건을 과장하거나 왜곡해 한미 동맹을 흔들려는 시도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3.04.11 06:22
"한국 생산 포탄 33만 발 수송 계획" 기밀 고스란히 유출 미국 정보기관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맹국을 도청했다는 의혹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무엇을, 어디까지 도청했는지 관심이 쏠립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가안보실이 우크라이나에 포탄을 보내는 것을 고심했다는 내용의 문건이 있다고 전해드렸는데, 포탄을 몇 개나 보낼지 구체적인 계획이 담긴 기밀 문건도 있는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SBS 2023.04.11 06:15
국민의힘, '간호법·의료법 중재안' 마련 민당정 간담회 개최 정부·여당은 지난 9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민주당 주도로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돼 13일 본회의 표결을 앞둔 간호법·의료법에 대한 중재안을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3.04.11 05:59
'선거제 개혁 토론' 전원위 이틀째…28명 의원 발언 여야는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 논의를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를 어제에 이어 이틀째 엽니다. 전원위는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방식의 토론 기구로, 어제 첫 토론을 시작으로 모레까지 나흘간 집중토론을 통해 선거제 개편 합의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SBS 2023.04.11 05:56
총선 D-1년…"국정 안정" 36.9% vs "정권 견제" 49.9% 22대 총선을 1년 앞두고 저희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 후보를 뽑겠다는 의견보다, 정권을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의견이 더 높게 나왔습니다. SBS 2023.04.11 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