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 원유 등 원자재 14종 가격, 우크라 전쟁 이전보다 하락" 지난해 2월 24일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후 한때 급등했던 일부 원자재 품목의 시세가 1년 전보다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오늘 보도에 따르면 국제 원자재 가격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CRB 지수를 분석한 결과, 19개 품목 가운데 밀·원유·동·알루미늄 등 14개는 가격이 지난해 2월 23일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3.02.21 14:33
영 왕세자빈 화려한 명품 귀고리?…가격 보니 "검소해" 영국 왕실의 캐서린 왕세자빈이 왕족이면서도 검소한 차림으로 영국 아카데미상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아 화제입니다. 캐서린 왕세자빈은 찰스 3세 영국 왕의 맏아들이자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윌리엄 왕세자의 배우자입니다. SBS 2023.02.21 12:34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 규모 6.3 여진…수백 명 사상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지역에서 규모 6.3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건물들이 추가붕괴 되면서 최소 8명이 숨지고 6백 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SBS 2023.02.21 12:16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 20곳 대부분 중국…미국 플로리다도 위험" 전 세계에서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지역 20곳 가운데 16곳이 중국에 몰려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증국 이외 지역에서는 미국 플로리다와 파키스탄 펀자브가 20위 안에 들었고, 한국에서는 경기도와 경상북도가 기후변화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SBS 2023.02.21 11:59
한미일 북한 도발 규탄에 중러 "한반도 정세변화 원인 있어" 한국이 미국·일본과 함께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자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을 옹호하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 류샤오밍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어제 이고리 모르굴로프 주중 러시아 대사를 만나 "한반도 정세가 이렇게 변화한 데는 원인이 있다"며 "각 측은 정치적 해결 방향을 견지하고 각자의 우려, 특히 북한의 합리적 우려를 균형 있게 해결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21 10:29
규모 6.3 여진에 추가 매몰…최소 8명 숨져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지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건물들이 추가 붕괴되면서 최소 8명이 숨지고 60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SBS 2023.02.21 10:03
"논의 좀" 통역사도 동원…러 유튜버 장난에 속은 메르켈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가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으로 사칭한 남성에게 속아 전화로 정세를 논의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고 20일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21 09:41
[월드리포트] 우크라이나 전쟁 1년…'전쟁 끝낼 자' 누구인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도 오는 24일로 만 1년이 됩니다. 당초 러시아의 압도적 전력에 밀려 맥없이 끝날 걸로 예상됐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우크라이나 국민의 저항과 서방의 지원으로 전쟁은 지금까지 공방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SBS 2023.02.21 09:26
황준국 유엔대사 "북한, 유엔 조롱 유일국…중러 비토 자기모순" 황준국 주유엔대사가 "북한처럼 안전보장이사회 기능과 유엔 헌장의 원칙을 노골적으로 조롱하고 위협하는 다른 회원국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2.21 08:44
미국서 주목받는 인공지능, 이젠 정리해고 대상도 결정하나 미국에서 기업들이 해고 대상을 정할 때 인공지능의 판단에 의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구글의 대규모 감원으로 해고된 직원 수백 명이 몰린 온라인 대화방에서는 "어떤 법도 위반하지 않도록 개발된 영혼 없는 알고리즘"이 해고 대상을 결정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오갔다고 합니다. SBS 2023.02.21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