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안보회의 개막…젤렌스키 "다윗은 골리앗 행동으로 물리쳐" 세계 최대 안보 회의인 뮌헨회의에서 40여 개국 정상들이 모였습니다. 전쟁 1년을 눈앞에 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다윗과 골리앗의 비유를 들며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SBS 2023.02.18 08:23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최종 심사 돌입…7월쯤 판가름 유럽연합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최종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유럽연합은 지난달 두 기업 합병에 대해 예비 … SBS 2023.02.18 08:11
"한국이 소녀상 철거 약속"…"그런 약속 없어, 발표 직전 취소" 지난해 숨진 아베 전 일본 총리가 최근 발간된 회고록에서, 2015년 위안부 합의 조건으로 한국이 소녀상 철거를 약속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합의를 주도한 이병기 전 국정원장은 그런 약속은 없었다고 SBS와 통화에서 밝혔습니다. SBS 2023.02.18 07:37
"여성 전성기는 40대까지" CNN 앵커에 경영진 경고 뉴욕타임즈는 오늘 크리스틱트 CNN 최고경영자가 보도국 내부 방송을 통해 레몬의 발언에 대해 "용인될 수 없고 불공정하다"며, "CNN조직에 큰 상처를 입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18 07:02
러시아에 정보 넘긴 독일 영국대사관 전직 경비…징역 13년 선고 독일 베를린 주재 영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면서 러시아에 내부 정보를 넘긴 전직 경비에게 징역 13년 2개월 형이 선고됐습니다. AP 통신 등은 영국 법원은 17일 8건의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로 데이비드 발렌타인 스미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18 06:30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최종 심사 돌입 유럽연합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최종 심사에 돌입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오늘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관련 심층조사에 착수한다고 웹사이트에 공지했습니다. SBS 2023.02.18 06:29
IS, '지진 피해' 입은 시리아서 민간인 공격…"최소 53명 사망" 시리아에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 조직인 이슬람국가의 공격으로 민간인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국영 TV는 오늘 시리아 중부 팔미라 지역의 도시 소크나에서 IS 조직원들이 송로버섯을 찾던 민간인들을 공격해 최소 5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2.18 06:27
중국 "풍선 하나로 중미 관계 나빠져선 안 돼" 미국에 있는 중국 외교 당국자가 중국 정찰풍선은 미국의 오해라며 봉합하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쉬쉐위안 주미중국대사 대리는 오늘 워싱턴포스트 기고에서 "미국의 과잉 반응과 이 사안을 부각하려는 움직임이 상황을 악화했다"며, "이 사건은 중미관계에 새로운 상처를 입혔다"고 서술했습니다. SBS 2023.02.18 06:24
미국 시골마을서 6명 총 맞아 숨진 채 발견…용의자 체포 미국 미시시피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총격으로 6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지역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오늘 미국 미시시피주 남부 테이트카운티에 있는 인구 300여 명의 작은 마을에서 6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로 여러 장소에서 발견됐습니다. SBS 2023.02.18 06:23
40여 개국 모인 뮌헨 안보회의…우크라 무기 지원 논의 세계 최대 안보 회의인 뮌헨회의에서 러시아와 이란을 뺀 40여 개국 정상들이 모였습니다. 이 회의에서 러시아와 1년 가까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이 논의됐습니다. SBS 2023.02.18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