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캄캄한 천막서 십수 명…"집 무서워" 시작된 노숙 생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지진으로 아직 20만 명 정도가 매몰돼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겨우 몸을 피한 사람들도 추위 속에서 노숙 생활을 이… SBS 2023.02.11 15:56
[비머pick] 지진 속 140만 명의 아이들…비극 속 피어난 기적들 어린 남매가 무너진 건물 더미 사이에 갇혔습니다. 9살 누나는 한 손으로 남동생의 머리를 감싸듯 보호하며 절박한 목소리로 구조를 호소합니다. [저와 동생을 제발 꺼내주세요. SBS 2023.02.11 14:01
[비머pick] 대지진 때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빛…튀르키예서도 있었다 튀르키예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명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SNS에서는 지진 전조 현상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튀르키예의 한 도시. 모두 잠들어 고요한데, 갑자기 건물 사이로 섬광이 번쩍입니다. SBS 2023.02.11 14:01
유모차 가리개에 목 끼어…미 당국, 아기 질식사 주의보 유모차를 타고 있던 아기가 유모차에 달려 있는 햇빛 가리개에 목이 걸려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미국에서 잇달아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가 해당 제품 사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SBS 2023.02.11 13:54
겨울 알프스에 설원 대신 선인장 무성 설원이 펼쳐져야 할 스위스 알프스에 외래종인 선인장이 무성해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은 겨울에는 눈, 여름에는 에델바이스가 뒤덮인 풍경이 익숙한 스위스 발레주의 알프스 산비탈에 점점 선인장이 무성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2.11 13:52
[비머pick] 어부들이 3m 산갈치 낚고도 결코 웃을 수 없었던 이유 야심한 밤, 에콰도르의 톤수파 해안에서 어부들이 낚은 산갈치입니다. 길이가 3m를 훌쩍 넘는데요. 1천m 깊이 물속에 서식하는 심해어라, 낚은 어부들도 놀랐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선 이런 심해어가 육지와 맞닿은 해안까지 올라오는 현상을 지진 전조로 보기도 하는데요. SBS 2023.02.11 13:30
정찰풍선 격추 6일 만에…미국, '미확인 물체' 또 격추 미국이 자기 나라 상공에 들어온 중국의 정찰풍선을 격추한 지 엿새 만에, 이번엔 알래스카주 상공에서 미확인 물체를 격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잔해를 수거해서 이 비행체가 어디에서 왔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11 12:29
미 디즈니월드 '꽤씸죄'…주지사가 행정권 장악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공화당 유력 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올랜도에 있는 거대 레저 복합단지 디즈니월드에 대한 행정 감독권을 쥐게 됐습니다. SBS 2023.02.11 11:27
'오답 후폭풍' 구글 검색 책임자, "긴급함과 책임감 느껴" 구글이 챗GPT 대항마로 내놓은 '바드'가 정답을 제시하지 못해 후폭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검색 기능 책임자인 프라프하카르 라크하반 수석부사장이 현지시간으로 10일 "우리는 분명 긴급함을 느끼지만, 또한 더 큰 책임감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11 10:57
"용병 아니라 살인범"…러 '죄수 부대' 귀향에 주민 공포 현실로 살인 등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이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끄는 용병그룹 와그너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한 뒤 사면을 받아 지역사회로 돌아오면서 주민들의 공포에 떨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11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