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6분의 1 집 잃었다"…구조된 이후에도 살아남기 위한 전쟁 이번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2천3백만 명 정도가 집을 잃었습니다. 구호작업이 늦어지면서 물과 음식을 구하지 못해 생존을 위협받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SBS 2023.02.09 02:12
강한 지진에 사망자 1만 명 넘어…'퍼펙트 스톰' 우려 강한 지진이 일어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사망자가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랜 내전과 질병 그리고 경제 위기에 빠진 시리아에는 이번 지진이 재앙 수준의 위기를 뜻하는 '퍼펙트 스톰'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SBS 2023.02.09 01:56
미 "코로나 비상사태 끝나면 불법 입국자 즉각 추방정책도 폐기" 미국 정부는 대법원에 이 같은 입장을 통지했다고 CNN 등 미국 언론이 8일 보도했습니다. 이른바 42호 정책으로 불리는 불법입국자 즉각 추방정책은 감염병 확산 위험이 있는 외국인의 입국을 막을 수 있도록 한 보건법 42호를 토대로 한 것으로 2020년 3월 도입됐습니다. SBS 2023.02.09 01:28
미 부통령 "중국과 갈등 추구하지 않아…경쟁 준비돼 있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8일 미국 영공을 침범한 중국 정찰풍선 격추와 관련해 미국의 주권이 침해받으면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강력한 정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SBS 2023.02.09 01:24
재반격 나선 구글, 검색에 생성형 AI 기능 추가…MS와 경쟁 격화 검색 엔진 빙 챗봇을 장착한 마이크로소프트에 맞서 구글이 다시 반격에 나섰습니다. 8일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행사를 열어 AI 기반의 새 검색 기능에 관한 세부 내용을 공개합니다. SBS 2023.02.09 01:22
18개월 아기, 어머니와 함께 56시간 만에 구조 지진 진앙지인 튀르키예 동남부 카흐라만마라슈에서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튀르키예 일간지 후리예트는 8일 카흐라만마라슈의 무너진 아파트에서 18개월 아기가 어머니와 함께 사고 56시간 만에 구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09 00:24
미 국무부 영사담당 차관보 한국 · 태국 등 방문 미국 국무부는 레나 비터 영사담당 차관보가 한국, 태국, 카타르를 잇달아 방문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비터 차관보는 이날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순방 기간 서울, 방콕, 도하를 각각 방문해 대사관 직원들을 면담하고 영사 업무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SBS 2023.02.09 00:22
"9년 전 말레이 여객기 격추, 푸틴이 미사일 제공 승인한 정황" 로이터, AFP, dpa 통신 등에 따르면 2014년 말레이시아 항공 MH17편 격추 사건을 조사한 국제조사팀은 8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여객기 격추에 사용된 러시아산 부크 미사일 제공을 푸틴 대통령이 결정했다는 "강력한 징후"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09 00:18
러 "가격상한제 예외 둔 EU 비논리적" 러시아는 자국산 석유제품에 가격상한제를 시행한 유럽연합이 최근 상한제 예외 조항을 신설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으며 여전히 러시아산 제품이 필요하다는 점만 방증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3.02.09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