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 폴란드 "북한 · 이란 · 벨라루스, 러시아 그만 지원하라" 미국과 폴란드가 최근 러시아의 용병집단에 탄약을 판매한 북한을 겨냥해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지난 2일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14차 미·폴란드 전략대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상황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SBS 2023.02.04 23:57
우크라-러, 총 179명 규모 포로 교환…영 구호활동가 2명 시신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4일 포로 총 179명을 교환했다고 로이터,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116명의 우크라이나군 포로가 석방됐다고 밝혔고, 러시아 국방부는 63명의 러시아군 포로가 풀려났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3.02.04 22:47
체감온도 무려 '영하 77도'…북극 한파로 얼어붙은 미국 북미 대륙에 3일 역대 가장 낮은 체감 온도가 기록됐다고 BBC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돌풍이 불어닥친 미국 뉴햄프셔주 워싱턴 산의 체감 온도는 섭씨 영하 77도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3.02.04 22:43
미 하늘에 '중 정찰풍선' 둥둥…해명에도 장관회담 연기 미국 상공에서, 중국 것으로 추정되는 정찰풍선이 발견되면서, 미중 외교장관회담이 하루 앞두고 전격 연기됐습니다. 중국은 민간 연구용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미국은 정찰용이 분명하다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SBS 2023.02.04 20:27
[월드리포트] 중 정찰기구에 '호들갑'…미국은 떳떳한가 우리나라가 북한 무인기 파동으로 홍역을 겪은 지 얼마 안 돼 이번에는 미국에서 중국 정찰기구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몬태나 주의 파란 하늘에서 반짝이는 하얀 물체가 사람들의 관심을 끈 게 시작이었습니다. SBS 2023.02.04 15:12
"미국 차기 대선에서 누가 돼도 북한에 강경할 것"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이 미국 차기 대선에서 어느 당이 집권해도 북한에 대한 기조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문 이사장은 온라인으로 열린 한인 유권자단체 미주민주참여포럼의 특강에서 "미국 내 정서 등을 고려하면 내년 미 대선에서 민주당, 공화당 할 것 없이 북한에 대해 강경 자세로 갈 가능성이 크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23.02.04 13:36
'마약과의 전쟁' 태국, 한 알만 발견돼도 거래상 간주 최근 마약과의 전쟁을 선언한 태국 정부가 마약류인 필로폰 소지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소량의 메스암페타민을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되더라도 마약 거래상으로 간주해 징역형 등 강한 처벌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3.02.04 13:33
"머스크 2018년 '테슬라 상폐' 트윗에 배상책임 없다" 평결 일론 머스크가 2018년 회사 상장폐지를 고려 중이고 이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했다며 사실과 다른 트윗을 올린 데 대해 투자자들에게 배상할 책임이 없다는 배심 평결이 나왔습니다. SBS 2023.02.04 13:28
시신 가방 열어보니 숨소리…가족 품에서 이틀 더 살았다 미국에서 사망선고를 받은 60대 여성이 시신가방에 담겨 장례식장에 옮겨진 뒤에도 살아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아이오와주 검사항소부은 작년 12월 28일 '뇌 노년변성' 진단을 받고 아이오와주 글렌오크스 알츠하이머 전문 요양원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했습니다. SBS 2023.02.04 13:20
미국 '돈바스 닿는' 미사일까지…우크라 가는 서방 화력 증강 대규모 전차 지원을 약속받은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장거리 미사일과 유럽의 방공 시스템까지 손에 넣게 됐습니다. 러시아의 봄철 대규모 공세가 예고된 가운데 전쟁 장기화를 대비하는 우크라이나군 전력 보충에 속도가 붙는 모습입니다. SBS 2023.02.04 13:17